[뮤지컬]가스펠 뮤지컬 대해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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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뮤지컬 관람후 가스펠 뮤지컬 조사 해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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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뮤지컬 “Godspell” 에 대해...

“Godspell”이란 우리가 흔히 복음성가를 말하는데 보통 gospel이라고 표기한다. (사전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다.) gospel은 바로 앵글로 색슨어인 ‘Godspell’에서 유래한 것이다. 기쁜 소식 또는 하나님의 이야기라는 의미에서 현재는 주님의 가르침, 복음, 복음서를 가리키는 말이다.
뮤지컬 “Godspell”은 마태복음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로 애니메이션 ‘이집트의 왕자, 포카혼타스’의 음악으로도 유명한 작곡가 Stephen Schwartz의 음악과 카네기 멜론 대학의 학생이었던 John-Michael Tebelar는 부활절 일요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대본으로 제작되었다. Godspell은 비슷한 테마의 뮤지컬로 “Jesus Christ Superstar”의 뒤를 이어 1971년 5월 17일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고, 그 후 많은 기획사에서 재 공연되었다. 이후 Godspell은 브로드웨이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총 2,600회 이상 상연되었고, 이 작품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다인종 출연진, 다인종 관객으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기록적인 연장 공연은 가장 성공한 뮤지컬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 번 리바이벌된 가스펠의 앨범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오리지널앨범의 “Day by day”는 1972년 여름 빌보드차트에서 13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신약성서 중 마태복음을 토대로 하여 총 43개 부분의 성서구절을 뮤지컬화한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 중 예수의 복음전파를 소재로 하여 십자가를 통한 인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주제로 삼은 작품이다.
Godspell은 서막 1막 및 2막으로 구분 되어있으며, 서막은 구약의 천지창조를 바탕으로 창조적 의미를 표현하였으며, 예수탄생 이후부터 현대의 20세기 초까지 바벨탑의 혼란을 방불케 하는 무질서 속에서 그리스도와의 상대적 갈등을 묘사하여 진리와 진실을 파헤치며, 예수의 존재가치성을 재확인시키는 전초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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