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적적인 시각에서의 진보주의 교육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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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 과목의 레포트
2006년 A+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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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많이 변해왔다. 사회적인 문제가 많아지고 경제적인 위기가 찾아올 때 마다 사람들
은 늘 교육을 비판했고 학교교육을 신랄하게 꼬집어 왔다. 진보주의교육도 근대 사회의 경제적,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위기가 찾아오자 사람들은 보수주의 교육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다.
진보주의 교육이 이전의 교육과는 다른 열린 교육을 지향하면서 아주 파격적이고 학생들의 호응을 많이 얻었다. 나 역시 진보주의 교육이 자율적으로 학생들의 개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한 암기위주의 교육이 아닌 이해와 체험위주의 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 개개인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창의력을 높여주는 긍정적인 교육방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비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좌익에서는 진보주의가 사회통제와 조직화에 더 효율적이라고 하며, 또 사회통제의 교묘한 형태이며 곧 조종을 은폐시키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우익에서는 이데올로기적 투쟁에서 이용당했으며, 또한 진보주의의 내용 중 개방성과 통제에 대해 비판하였다.
우익에서 개방성과 통제에 대해 비판한 내용을 다시금 고찰 해 보면 첫째, 진보주의 교육의 개방성이 몰개성과 무관심으로 이어진다고 비판한다. 이 지적에 대해선 동의한다. 학생이 가치관이 성립되기 전의 상태라면 교육의 개념을 찾고 어떤 곳에든 흥미를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은 교육자가 관심있게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개방적이기만 하면 ‘아무것도 몰라서 흥미가 없는’ 사태가 벌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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