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데칼로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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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로그 독후감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객관적인 입장에서 십계를 바라보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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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칼로그를 읽고

우리는 십계를 어떠한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우리를 나태와 죄에서 벋어나게 하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도록 바로잡아 주는, 그런 하나의 계명이다.
십계를 비종교적인 입장에서 ‘그것은 도덕적인 가치만을 가지고 있다’라고 해석 할 수는 없었다. 물론, 십계 중 몇몇은 우리가 도덕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의미를 내포 하고 있을 지라도 그것에는 신과의 대화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죄, 여러 인간들의 무지한 행동들을 십계명을 지키며 죄의 사죄, 구원을 바란다는 것, 또한 신은 인간과는 다른 ‘전지전능’한 성격을 가졌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계명이기 때문에 도덕적 이상의 의미와 믿음을 필요로 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

영화감독은 십계에 대한 현대적 해석하여 그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것 같으나 전체적 맥락에서 영화와 십계에서 주는 의미는 매우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왜 이 장면이 이러한 십계중 하나에 들어가야 하는가? 확장으로써의 의미의 해석인가? 아니면 너무 극히 일부분을 표현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가? 라는 물음의 답은 내릴 수 없었다.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이 첫 번째 계명에서는 과학을 맹신하는 컴퓨터 과학자가 그의 불안한 내면 그리고 그로인해 아들을 잃고 느끼게 되는 감정, 그러나 과학을 신봉하여 왔던 그로써는 ‘신’ 앞에 무릎을 꿇을 수가 없었다.
현대에 올수 록 과학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과학의 불완전성에 대하여 더욱더 논의 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과학의 불완전성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의 발언과 그것은 신의 영역이라기 때문에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주장 등 과학의 진전에 있어서 이것들은 점점 더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 보여 주는 것 또한 그러한 과학의 불완전성이다.
여기서 아버지가 호수의 얼음의 지탱 정도를 컴퓨터로 측정하는 과학적인 측면과 그러면서도 인간 내면의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새벽에 자신이 얼음을 직접 두드려 보기 까지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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