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 최초 등록일
- 2006.11.13
- 최종 저작일
- 2006.11
- 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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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순히 내용요약 수준의 줄거리를 쓴 것이 아닌,
책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밝힌 글입니다
분량은 2장에 불과하나, 그 가운데 핵심적인 의견들이 들어있으니
책 읽을 시간이 없으신 분들....
절반은 내용요약 절반은 의견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이 의견들을 바탕으로 글을 전개해가시는데 편하실 것입니다
목차
1. 내용 요약
2. Opinion
이런 형식으로 나뉘어진 서평입니다
본문내용
1. 내용요약
본 책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이렇다. 人間複製(인간복제)에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간에 분명한 것은 생명공학 기술이 가져오는 파급효과에 대해 충분히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며 논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명공학 기술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遺傳子(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에서는 복제가 어떤 메카니즘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는지, 게놈 프로젝트가 도대체 무엇인지, 배아 복제와 인간 복제가 어떤 점에서 다른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논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란 인식 하에 게놈 프로젝트, 복제, 유전 형질의 전환 이렇게 세 파트에 걸쳐 이 기술들이 몰고 올 긍정적ꋭ부정적 파급효과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여기서 게놈 프로젝트, 복제, 유전 형질의 전환은 결국 유전자 變形(변형)을 통해 이루어진다. 여기서 논의되는 유전자란, 첫 번째 파트에서 정의 된 대로 30억 개의 염기 중 蛋白質(단백질)을 만드는 단 3%의 DNA를 의미하며 비록 규모는 작지만 인체 생리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알짜 정보이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인슐린,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주체인 헤모글로빈 등 인체의 온갖 생리 현상을 조절하는 주역이 바로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과학자들은 염기 서열에 따라 어떤 단백질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아내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단백질을 만드는 염기 서열이 밝혀진 것은 9,000여 개에 불과하며 나머지 9만 개가 넘는 유전자의 구조를 糾明(규명)하는 일이 남아 있다. 이 염기 서열을 분석하는데 막대한 인력과 장비 자본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2. Opinion
엘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 책에서 인류는 지금까지 농업 혁명, 산업 혁명을 거쳐 왔으며 21세기에는 제 3의 물결인 정보화 혁명에 의해 생활양식 전반에 걸친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말한 바가 있다. 세계적 석학인 토플러의 예견은 오늘날 그대로 들어맞았다. 인터넷이란 매체의 발명과 더불어 시작된 이 革命(혁명)은 사람들의 생활양식의 상당부분을 바꿔왔으며 그 파급효과는 이전 물결들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만족하지 못한 탓인지 오늘날 대다수의 미래학자들은 더 이상 정보혁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고 있다. 이들은 벌써부터 제 4의 물결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生命工學(생명공학)이다.‘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책을 비롯한 생명공학기술에 관한 여러 책들은 그러한 시대적 요청 하에 지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