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의 문제점-설탕, 커피, 폭력
- 최초 등록일
- 2006.11.13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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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역의 문제점(설탕, 커피, 폭력)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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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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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에서는 보통 ‘서울에서 부산까지’라고 하면 꽤 먼 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통한다. 요즘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면 KTX를 타고 2-3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비행기를 탄다면 그 절반의 시간만 소요된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미국도 이제는 결코 먼 곳 만은 아니다. 비행기를 타고 10시간 조금 넘게 태평양을 비행하면 갈 수 있는 곳이 미국이다. 인적 교류는 곧 물적 교류와 불가분의 관계이기에, 이제는 미국의 개봉하는 영화, 출시되는 컴퓨터 프로그램, 새로 나온 음반, 먹거리 등은 미국에서 만큼이나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0여년간 있었던 교통․통신의 발전 덕택에 이제는 지구 반대편에서 원유 가격을 인상하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내 나라의 경제가 발칵 뒤집어져 있을 수도 있는 상황도 가능해 진 것이다. 통신이 발달한 덕분에 어느 나라에서는 전쟁이나 기아, 질병으로 하루에 수천 명씩 목숨을 잃는 모습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다른 언론사는 ‘싱싱’ 영상으로 담아 상품화하여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여러 가지 단면들이다. 어쩌면 우리는 오늘날의 고도로 정보화되어있고 세계화로 나아가는 상황을 너무나도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세대라면 그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이제는 인터넷이 오히려 현대인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다시피 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우리가 현제 경험하고 있는 세계화, 경제의 세계화, 그리고 그를 통해 누리고 있는 경제적 풍요, 이 모든 것들은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정설’은 대략 이렇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일방적’으로 ‘발견’했다. 신대륙의 발견 이후 많은 양의 금과 은이 유럽으로 유입되어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신대륙에서 건너온 여러 가지 새로운 물건들 - 초콜릿, 담배, 감자 그리고 신종 질병 매독은 사람들의 생활을 한층 윤택하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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