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의 기원 (의복 착용 동기)
- 최초 등록일
- 2006.11.1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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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복의 기원에 대한 설명과 뒷부분에는 제가 지지하는 장식설에 대해서 썼어요~
목차
Ⅰ. 서론
Ⅱ. 의복의 기원설
1. 신체 보호설
2. 심리적 보호설
3. 정숙설
4. 비정숙설 / 장식설
Ⅲ. 내가 지지하는 학설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의복이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며, 제2의 피부라고도 부른다. 의복을 착용하는 동기는 크게 보호설(신체 보호, 심리적 보호)과 정숙설, 비정숙설, 장식설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기원설 이외에도 트로피즘, 테러리즘, 토테미즘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우선, 의복의 착용동기를 알아보고자 한다. 그 다음으로 비정숙설과 장식설을 지지하는 내 의견을 덧붙여보고자 한다.
Ⅱ. 의복의 기원설
1. 신체 보호설
추위나 더위·비·바람 등 기후나 바위·가시덤불과 같은 자연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외부의 자극 즉, 맹수와 같은 적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의복이 생겼다는 설이다. 이는 의복 착용의 목적은 되지만 의복 발생 기원으로는 보기 어렵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 인류는 열대 및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 먼저 살았으므로 그 시대에는 추위를 막기 위해 의복을 착용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둘째, 인간은 자연 환경에 대해 적응력이 있으므로 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도 환경에 적응하여 옷이 없이 사는 경우가 있다.
셋째, 실제로 현대 미개인은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의복을 착용하지는 않는다. 한편, 랭그너(Langner, 1959)는 원시인의 의복에서 성기 보호의 동기가 있음을 지적했는데, 인간은 동물과 달리 서서 다니므로 성기를 보호할 목적으로 장식용 끈을 사용하였으며, 이것이 나중에 의복으로 발달되었다고 한다. 한 예로, 로인 클로스(loin cloth)는 성기를 가시덤불이나 태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기 시작하였다고 본다.
2. 심리적 보호설
의복이나 장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이나 만족을 얻으려는 욕구가 원시인들로 하여금 의복을 착용하게 만들었다는 설이다. 이것은 의복이나 장식이 행운을 부르는 상징이거나 악령으로부터 보호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주술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리적 안정감은 그 사회의 풍습이나 관습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문화에서 악령을 쫓기 위해 상징적인 의복이나 장식을 사용한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