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사회과 교육과정

소개글

외국(독일, 영국, 일본)의 사회과 교육과정에 대한 레포트

목차

1.서론
2.본론
1)독일
2)영국
3)일본
3.결론

본문내용

Ⅰ. 독일 교육체제의 특징
1) 주(land)단위의 교육정책
- 특유한 분립영방체제의 유산으로 인하여, 독일에서는 사회기능 전반에서 주 단위에 고유한 재량권과 차별성이 복잡하게 존재함. 특히 교육분야 에서는 대학교육까지 제도의 구성과 중요한 정책이 주 단위로 시행됨.
cf>독일에서 역사 교과서 선택 : 주정부 교육청 -> 최종 선택권을 행사는 각 학교
2) 기회균등의 원칙
- 9년 또는 10년의 의무교육 연한만이 아니라, 대학교육까지 수익자에게 비용부담을 요구하지 않음. 교육에서 기회균등의 원칙이 제도적으로 매우 철저히 시행됨.
3) 학제상의 특징 ― 복선형 구조
- 중등교육부분에서 세 방향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능력에 따른 분화된 학습이 이루어짐.
4) 교육과정에서의 지식영역과 기능영역의 균형 추구
- 독일 역사교육에서는 특별히 기능영역에서의 교수학습 목표가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음. 지식영역에서는 지식획득과 사실이해와 더불어 판단능력, 태도, 행위능력까지를 포괄하고 있는 점도 특징.

Ⅱ. 통독 이후 정치 교육의 현황
1989년 후반의 정치적인 대전환 이후에 구동독의 학교 교육 분야에서 취해진 조치 중의 하나는 교련 과목의 철폐와 기존 공민과 및 역사과 교육 과정의 중지였다. 이것은 결국 이제까지 청소년들에 대하여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주입하던 것을 중단함을 의미한다. 공민과 대신에 들어선 새 사회과(Gesellschaftskunde)는 이제 민주주의적인 심성을 복돋우고, 학생들에게 대화 능력과 관용을 가르치고 또한 학생들의 이해 관계, 경험 그리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그러한 과목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Busch, 1990,8). 이 새 교과목을 위한 교육 과정에서는 교과 목표를 학생들의 자기 실현과 사회 및 정치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위한 기회를 학생들 자신이 인식하고 거기서 등장하는 갈등적인 요소들을 문화 시민답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데 두었다(Feige, 1990, 370). 그 동안에 구동독 지방에서는 대체로 서독의 교육 과정을 도입하였으며, 부분적으로 동독 지방의 역사적, 시대적 상황과 그 특성을 고려하려는 시도도 관찰할 수 있다.
구동독 지방에서 정치 교육이 당면한 어려움 중의 하나는 정치 교육 그 자체에 대한 승인 문제 또는 정당화 문제이다. 그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과거의 정치 체제에 있어서 정치 교육은 단지 교화 또는 주입으로만 경험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정치 선전과 맹교의 도구로 사용되어었던 대중 동원 단체로는 자유 독일 청년단, 자유 독일 노동 조합 동맹, 독일 민주주의 여성 동맹, 독 소 친선 협회등을 열거할 수 있는데, 이런 대중 단체를 통한 정치교육은 생활의 모든 분야와 수준에까지 파고 들었으며, 여기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