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의 오해
- 최초 등록일
- 2006.11.1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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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원파에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구원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구원파의 구원에 대한 오해와 반박
2. 조직신학적 관점에서의 성화와 회심
3. 구원에 대한 확신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구원파 문제는 그 심각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많은 대학생들을 IVF로 오해하여 IYF(박옥수 계열 구원파)에 발을 들여놓기도 하고, 사람들은 구원에 대한 그들의 오해에 대해 아무런 여과기 없이 듣고 미혹된다. 더욱이 심각한 사실은 그들의 논리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조차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그러한 문제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 것은 2002년 여름부터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옆집 아주머니는 “교회에 다니냐?”고 물어봤고, 그렇다는 대답에 “구원 받았냐? 그렇다면 언제 받았냐?”는 질문을 듣게 되었다. 그걸 꼭 기억해야만 하는 성경적인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르겠으며, 날짜를 기억하지는 않지만 난 구원 받았으며, 그것을 확신하고 있다는 나의 대답에 아주머니는 더 이상의 대화를 이어나가지는 않았지만, 그 일이 있은 후에 구원파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 년이 지난 2004년, 필자는 북경에서 온 연락으로 인해 또 다시 구원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것은 현재 북경을 비롯한 중국의 전역에 구원파가 들어와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으며, 구원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해 중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많은 교회들과 목회자, 그리고 선교사들에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별히 학원가에 침투한 구원파 선교사들은 한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하여 자신들의 선교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그로 인한 복음의 피해는 실로 막대한 것이었다. 게다가 우연히 필자의 전화번호를 알게 된 한 집사님은, 자신의 아들이 북경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아마도 구원파 목사와 함께 살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필자는 북경에 있는 지인들을 통해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처음 도움을 요청한 집사님마저 ‘어차피 다 똑같이 하나님을 믿는 것인데, 나쁠 것이 있겠느냐며’ 더 이상의 개입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고, 그런 반응의 한 편에는 그 집사님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 “죄인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며, 하나님만 잘 믿으면 되지 않겠냐?”는 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개혁신학의 구원론」, 유태화, 크리스찬 출판사 (2006)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 정동섭, 조이선교회 (2004)
「세칭 구원파의 정체」, 탁명환,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