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실증적 사회과학

소개글

행정관리론 시간에 배운 내용입니다.

목차

■ 실증적 사회과학, 해석적 사회과학, 비판적 사회과학
■ 사회과학에 있어서 이론선택의 합리성
■ 결론

본문내용

■ 실증적 사회과학, 해석적 사회과학, 비판적 사회과학
오늘날 후기 경험주의자들은 학문의 연구방법을 실증적 연구(Positive Research), 해석적 연구(Interpretive Research), 비판적 연구(Critical Research)로 구분하여 설명한다(White, 1986:15). 이러한 학문연구 영역의 구분은 Habermas의 인식론에 의해서도 뒷받침 된다.
그는 사물에 대한 인식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그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므로 생겨난다는 인식하에, 우리의 인식은 우리의 관심에 의존한다는 명제를 제시히고 우리의 관심을 기술적 관심, 실천적 관심, 해방적 관심으로 구분한다. 이들 관심과 관련하여 3가지 유형의 과학이 성립한다. 경험분석적 과학은 기술적 관심과 연결되고, 역사 해석적 과학은 실천적 관심과 연결되며, 비판과학은 해방의 관심과 연결된다(Habermas, 1972:308).
Habermas의 인식론에 따른다면 경험분석적 과학은 자연과 사회현실을 지배하고 통제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위해 존재하고, 역사 해석적 과학은 전승되어오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존재하며, 비판과학은 인간의 자유와 성장을 가로막는 외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존재한다. 이들 세가지 학문연구 영역을 그 학문의 목적 및 논리란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하고자 한다.
1) 실증적 사회과학
실증적 사회과학은 실증주의의 철학적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실증적 사회과학은 사회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이론 개발에 몰두한다. 따라서 인과관계로 구성되는 법칙정립이야 말로 실증과학자의 주된 관심이다. Habermas의 인식론에서도 살펴 보았듯이 실증적 사회과학의 궁극의 목적은 사회현상을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데 있다. 사회현상을 통제하고 지배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원인을 알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법칙적 지식이 요구된다. 따라서 실증적 사회과학은 예측과 설명을 위해 연역적 법칙적 모델이나 귀납적 확률론적 모델에 주로 의존한다.(White, 1986:16). 전자는 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일반법칙을 사용하며, 후자는 주로 통계적 확률론에 의존한다. 인과관계 모델이나 선형계획 같은 기법이 전자의 실례라면, 추세분석(Trend Extrapolation)이나 시계열 분석(Time series Analysis)은 후자의 예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