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게슈탈트 형태 인지 심리학
- 최초 등록일
- 2006.11.1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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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게슈탈트의 인지 심리학에 대하여 조사한 내용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지심리학_게슈탈트
어렸을적 나는 가로수가 쭉 늘어진 길을 버스를 타고가면서 창밖을 쳐다보며 어머니께 이렇게 물은 기억이 있다. “엄마, 그런데 왜 나무들이 나를 따라서 움직여요?” 어린 나로써는 해답을 찾을 길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물었던 것이지만, 그도 그럴것이 내눈에는 정말 그렇게 보였던 것이다. 게스탈트의 형태심리학의 시초도 이런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 에서 출발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실제하지 않는 현상이 그렇게 보이는 것에 대한 접근인데 우리가 흔히 보는 네온사인도 하나 하나의 반짝거리는 요소가 결국 빛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듯이 부분의 합과 다른 전체를 의미한다.
게스탈트의 형태심리학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려면 분트학파의 연합주의와의 비교를 통해서 가능하다. 분트학파의
연합주의는 어떤 내용, 즉 물리적 내용뿐만 아니라 정신적내용이 각각의 원자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들이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구성요소의 차이 때문에 전체가 달라진다는 뜻이 된다. 반면에 게스탈트의 형태심리학에 의하면 경험을 원자적인 부분들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전체로 파악한다.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는 말은 이러한 맥락에서 가능하게 된다. 전체가 부분들의 단순한 산술적인 계산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 어떤 부분들의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부분들은 전체안에 있을 때만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앞에서 말한 나무가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현상은 이러한 방법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니까 나무 한 그루만 아무리 쳐다보고 있어도 한 그루가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달리는’버스 안에서, ‘가로수’(일렬로 늘어있는 나무)를 볼때면 우리는 일종의 시각적 환영을 보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버스라던지 가로수라던지 하는 모든 환경들이 나무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전체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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