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미국과 캐나다로의 한인 이주의 역사와 현황
- 최초 등록일
- 2006.11.1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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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수업에 사용 햇던 자료 입니다.
목차
I. 미국과 캐나다로의 한인 이주의 역사와 현황
1. 한민족 분산의 역사
2. 미국으로의 한인 이주
3. 캐나다로의 한인 이주
II. 한인 이민자의 사회적응의 과정과 문제점
III. 미주 한인의 한민족공동체와 한민족정체성
1. 민족주의의 부흥
2. 해외 한민족 공동체의 필요성과 가능성
3. 민족정체성의 정의
4. 민족정체성 이론
IV. 자료와 방법론
V. 한인 민족정체성과 애착의 수준과 형태
1. 민족동일시
2. 사회적 상호작용
VI. 결론 및 연구함의: 한민족공동체 건설 방안
본문내용
identification), 사회적 상호작용(social interaction)의 두 차원으로 구분하였다. 두 재외 한인 집단의 비교에서 두드러진 차이점은 미국 한인의 민족동일시와 한인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의 수준이 독립국가연합 한인에 비교해서 현저히 높다는 점이다. 이러한 차이는 미국 한인의 이민과 정착의 역사가 짧다는 점, 미국이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중시하고 소수민족의 권리를 보호하려 한다는 점, 미국과 한국의 잦은 교류로 인해 미국 한인의 모국과의 물리적, 정신적으로 유대가 가깝다는 점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두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민족정체성과 애착의 수준에서의 현저한 세대차이이다. 이민 1세에 비교해서 이민 2세와 3세들이 자신을 한인으로 동일시하는 정도가 약했고, 다른 한인과의 교류의 정도와 족내혼과 모국어 사용과 같은 한민족의 가치와 관습을 인정하고 지키는 정도가 약했다. 그렇지만 이민 2세, 3세의 경우에도 비록 이들이 한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고, 한민족의 역사․문화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한인으로서의 민족정체성과 애착을 강하게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관계도 대부분 한인 민족공동체 경계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함의를 갖는다. 첫째, 민족정체성과 애착은 민족어 구사능력과 민족의 역사, 문화에 관한 지식과 같은 객관적 여건에 의해서만 결정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미국과 독립국가연합 한인에게는 민족성이 유럽계 백인 민족집단들에게서 발견되는 상징적 의미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 결혼, 교우관계 등 자신의 생활기회에 실질적인 의미를 갖고 사회관계의 중요한 기초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