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경영-기업의사회적책임

소개글

얼마 전 전국 경제인 연합회가 UN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었다. 또한 60여개국 전문가들이 모여서 ‘사회 책임’경영에 대한 국제표준을 만들고자 하며, 이는 2007년 공식제정해서 시행할 계획에 있다. 회의를 통해서 표준화규격의 항목에 대해 각국의 의견을 수렴해서 제정하게 되는데, 표준화 규격은 회계 투명성과 뇌물공여, 내부자거래 금지 등 경제적 책임, 환경오염방지 등 환경적 책임, 아동노동 근절 등 인권적 책임 등으로 논의되어진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적으로 시민운동 일각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매개로 한 운동이 논의되고 있다. 이미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 기업지배구조연구소를 창립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 바 있고, 경실련도 경제정의 기업상의 발전방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천주교대안연대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매개로 한 사회책임투자운동을 준비해 오기도 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본론
Ⅲ. 맺음말

본문내용

2) 두산의 사회공헌
두산그룹은 장기적인 성장과 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투명한 경영과 혁신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이에 따른 회사의 수익은 주주, 종업원에게 기여하게 되고, 이를 위하여 두산그룹은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두산그룹에 속한 회사 및 관계회사의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윤리강령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 두산그룹 및 그 임직원은 고객의 만족을 위하여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한다.
b. 두산그룹 및 그 임직원은 거래 상대방과 공동이익을 추구한다.
c. 두산그룹 및 그 임직원은 신의성실을 바탕으로 일을 하며, 법령을 준수하고 건전한 사회 관습을 존중한다.
d. 두산그룹은 능력 및 업적에 따라 모든 임직원에게 공정하고 동등한 대우를 한다.
e. 임직원은 열정을 가지고 탁월한 노력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f. 임직원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업무 혁신을 선도 한다.

이러한 윤리강령을 잘 시행하도록 하기 위해서 몇 가지 윤리규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는데, 공정한 경쟁 및 차별적 대우금지, 선물 및 접대에 대하여 사회통념상 인정 가능한 범위를 제외하고는 제의․ 제공금지, 투명한 경영, 임직원의 책무 및 보상 등이 그 내용이다.

① 두산의 사회복지
․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 : 국군 장병 및 경찰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9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일선 군부대 및 경찰서를 대상으로 연 1회씩 각각 방문하고 있다.
․ 두산베어스 사랑의 성금 : 두산베어스는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학교`와 자매결연, 시즌 종료 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애 어린이와 입양 어린이 등 불우 어린이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두산세계대백과 CD롬 기증 : (주)두산 출판BG는 1,500세트의 두산세계대백과 CD롬을 국방부 정책보좌관실을 통해 전달, 군부대의 교육정보화 자료로 활용 되고 있다.
․ 사랑의 집짓기운동 참여 : 한국해비타트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돕는 기독교 자원봉사 단체(NGO)이다.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한국해비타트)가 펼치는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 2001` 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② 두산의 문화예술
․ 연강홀 문화예술 활동 지원, 육성 : 연강재단이 1993년 5월 1일 개관한 500석 규모의 중형 복합공연장으로서 `대중문화의 고급화`와 `고급문화의 대중화`의 신문화 창조를 케치프레이즈로 하여 연극. 영화. 음악.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분야를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신년음악회 : `92년에 처음 시작한 신년음악회는 음악으로 한해를 시작하여 두산의 가족들이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두산만의 소중한 전통으로 정착되고 있다.

참고 자료

「 기업이 ‘사회적 일자리’ 만든다 」. 『세계일보』. 2005년 3월 28일.
「푸드뱅크, 기업이미지 개선효과 크다」. 『이데일리』. 2005년 3월 9일.
「푸드뱅크 참여 기업적지만 인지도 높다」. 『YTN』. 2005년 3월 9일.
「경제 살리기 기업이 뛴다 - CJ」. 『국민일보』. 2005년 2월 27일.
「기업, 사회공헌 예산 늘린다」. 『한겨레』. 2005. 1월 5일.
http://www.cjwelfare.org
www. kaa.or.kr
www. doo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