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통역이 되나여

소개글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여 의 대한 감상문입니다. 철학수업인 기호와해석 시간에 내준 감상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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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분위기나 스토리 카메라 시점등 전체적으로 느슨하다는 느낌이 많이든다. 어떡해보면 지루하다고 표현할수도 있을것이고 또 재미없다고 하는사람도 있을것이다. 나역시 위와같은 생각을 가졌으니까..... 이 영화의 키포인트를 어디다 두고 감상문을 써야할지 고민이 됐는데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수업내용과의 연관성을 가지고 쓸려고 한다. 즉 스토리를 따라가다 중간 중간 우리들이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암시하거나 나타낼수 있는 장면들을 끄집어내어 그것과 수업내용과의 관계를 설명하는식 으로 글을 쓸 것 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이렇다. 두명의 주인공이 있다. 한명은 미국의 유명한 배우 이며 또 한명은 남편을 따라서 도쿄로 오게된 여자이다. 이둘의 일본생활을 무대로 영화의 전개는 시작된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야 할것이있다. 감독의 의도가 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감독은 이 두명의 주인공을 통해서 현대의 사람들이 가질수 있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나타내고 있는거 같다. 이 두명은 현재의 자기 생활에 뭔가 알수 없는 공허함을 느끼며 이것들로 인하여 그들의 인생은 무미건조해지고 하루 하루가 그냥 흘러가는듯하게 살고 있다. 남자는 일본에 광고 촬영을 위해 왔다. 광고촬영을 할때 남자와 감독이 서로 나눈 대화 내용은 그나마 우리에게 지루함이란 단어 대신 약간의 웃음을 짓게 하는 요소로 다가 왔다. 감독은 남자에게 어떤식으로 연기를 해달라고 약간의 오바를 하며 많은 말을 한다. 하지만 통역사는아주 간단하게 한 두 마디로 끝낸다. 남자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들은바대로 했지만 감독은 그게 아니라면서 또 오바를 하면서 많은 말을 한다. 역시 남자한테는 한 두마디의 통역만이 온다. 이렇게 사진 촬영은 어설프게 끝이 난다. 영어와 일본어는 서로 같지않다. 이것에 대해 부정할수 있는자는 아무도 없을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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