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크레온왕,안티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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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에게도 오빠가 한명있다. 그 상황에 처해있을 것을 생각해보면 나역시 안티고네와 같은 결정을 했을 것이다. 그치만 그러한 시대에 살았단 이유만으로 왕의 한마디에 목숨을 내놓아야하는 것이 억울한 것 뿐만아니라 어떻게 다 같은 생명인 인간에게 그런 불공평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예전 우리나라도 그러했겠지만 온 세계가 왕과 귀족이 지배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게 과연 모든사람이 ‘살았던시대’ 라고 말 할 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생각하는 것도 맘껏 말할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도 잃을 수 밖에 없던 현실... 단지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던 일을 실천했을 뿐인데 어떤 왕이라는 한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하나 때문에 여러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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