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문화와 역사를 통한 레바논시다나무
- 최초 등록일
- 2006.11.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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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바논 시다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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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바논 시더 (영어명: Cedar 학명: Cedrus libani)는 그 모습 때문에 교만, 자만의 상징으로 이야기된다. 레위기 14장 1절 이하를 보면 문둥병 환자가 그 병이 나은 후 제사장에게 가져가는 것이 있는데, 그 중에 시더와 우슬초가 있다. (성서의 문둥병은 현대의 나병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악성 피부병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였기 때문에 나을 수 있었다.) 고대 히브리인들은 하나님께 교만한 이유로 인해 피부병이 생긴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 병이 나았다는 것은 교만을 회개하고 다시 겸손해 졌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병이 나았음을 선고받기 위해 제사장에게 나아갈 때 교만의 상징인 백향목과 겸손의 상징인 우슬초를 가져갔다. 그러나 앞에서 밝힌 대로 시더는 이스라엘에 자생하는 나무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구할 수가 없기 때문에 레위기 14장의 시더는 레바논 시더가 아니라 다른 나무라는 설명도 있다. 이들에 의하면 레바논 시더로 나온 경우에 한해서만 우리가 이야기하는 시더이며, 그냥 시더로 언급된 경우는 이스라엘에 자생하는 비슷한 다른 나무라는 것이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 때에 사용한 나무이다. 이 나무는 솔로몬만 성전과 자신의 왕궁을 만들 때에 사용하기를 원한 나무가 아니고, 고대 중동에서는 누구나가 목재로 쓰기를 원했던 나무이다. 이 나무는 심한 일교차를 견디고 수명은 3천년정도로 장수하며, 지름이 2~3m에 달하는 데도 옹이가 없는 특징이 있다. 또한 독특한 향 때문에 뱀과 벌레가 가까이 오지 않아, 왕궁을 짓는데 많이 사용되었다. 앗시리아의 왕들 역시 원정을 와서 이 나무를 베어다 역시 신전과 왕궁을 짓는데 사용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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