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 이해]일본의 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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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能) 란?
노의 역사
간아미(觀阿彌), 제아미(世阿彌)
노의 특징
노의 배역-다치가타
노의 종류
노의 무대
노부다이
노의 연기
노멘
쇼조코
노의 음악

본문내용

노(能) 란?
노라는 호칭은 예능(藝能), 재능(才能), 능력(能力)에서 말하는 ‘能’의 의미
초창기에는 사루가쿠노, 덴가쿠노, 교겐토 등으로 불리었으나, 그 후 사루가쿠노만을 노라고 부르게 되고 사루가쿠라는 호칭과 함께 사용되어 오다가 에도시대 이후로는 노라고 부르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노 외에 노가쿠(能樂)라는 말도 사용하고 있다.
노(能) 란?
노는 분라쿠, 가부키와 더불어 일본의 3대 전통극 중 하나로 가면을 쓰고 화려한 의상을 입은 주인공 시테가 노래하고 춤추는 가무극이다.
무용적 요소가 짙고 독특한 상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 것으로 지적 고전극으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원귀들을 스님의 염불로 한을 달래고 성불하여 고이 사라진다는 내용이 많다.

노의 역사
노의 모태는 헤이안 시대의 사루가쿠

사루가쿠 (猿樂)는 산가쿠가 그 기원이다.

산가쿠의는 곡예와 마술이었지만, 헤이안 시대 말기 우스꽝스러운 흉내내기가 주류가 됨

간아미(觀阿彌), 제아미(世阿彌)
간아미(觀阿彌)(1333~1338)
사루가쿠의 전통적 흉내내기에 덴가쿠의 가무적 요소를 도입
음악적으로도 과감한 개혁을 단행

제아미(世阿彌)(1363~1443)
『후시카덴(風姿花傳)』을 저술
흉내내기 중심의 노르 가무중심으로 전환시킴
노의 특징
노는 전용 극장인 노가쿠도(能樂堂)에서 노가쿠시(能樂師)라는 전문 배우들에 의해서 공연
노가쿠시는 기본적으로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데, 느린 음악에 맞추어 유현(幽玄)하게 연기
주제는 인간의 희로애락, 인간의 고뇌와 이상
유장한 노래와 춤과 동작으로 전개한다.
노의 배역-다치가타
시테카타
노에서 주인공인 시테 역할과 시테의 동반자인 시테즈레 역할을 하는 배우를 시테카타라고 한다. 시테와 시테즈레는 노멘을 착용한다.
공연 중에 나카이리라 하여 시테가 일단 퇴장한 후, 전반부와 후반부에 분장을 바꾸는 경우에는 이를 마에지테와 노치지테로 구별하는데 극중 인물이 전후반에 다른 경우라 하여도 동일한 배우가 연기를 담당한다.
노의 배역-다치가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