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대중매체

목차

주류광고
보일러광고
화장품광고
자동차광고
아파트광고

본문내용

개념을 범주화하고 특성별로 묶어보는 작업은 통찰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굉장히 흥미 있고 설레는 일이다. 광고를 주어지는 대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잣대를 들이대서 광고를 뒤집어 보자

주류광고 : 사람들이 주로 광고를 접하게 되는 TV나 라디오에서 알콜 도수(17도이상)가 높은 주류는 현 광고법상 방송이 금지된다. 또 17도 미만의 주류라 하더라도 청소년 프로그램이나 어린이 프로그램 앞이나 뒤에 나오는 시간대에도 금지 된다. 주류광고는 지나친 음주행위의 광고를 할 수 없다. 그리고 소주 등의 알콜도수가 높은 주류지면광고는 주 소비층을 남성이므로 광고모델은 섹스어필할 수 있는 여자 연예인이다. 예컨대, 별주의 이수경 참이슬의 남상미 잎새주의 김옥빈 처음처럼의 이영아가 그 예다.
또 맥주광고는 그 맥주는 만드는 성분을 중요시했다. 하이트맥주는 맥주의 주원료인 깨끗한 물을 강조했으며, 오비맥주는 맥주에 쌀성분을 첨가해 목넘김이 좋다는 것을 강조했다.

하이트맥주“물이 만든 작품 하나. 하이트”
http://www.mncast.com/outSearch/mncPlayer.asp?movieID=N20051274319&player=7

오비맥주“3.56g의 쌀이 맥주의 목넘김을 좋게 한다. 목넘김이 좋은 맥주”
http://naver.adic.co.kr/ads/list/showNaverTvAd.do?ukey=93406

보일러광고 : 보일러광고는 제품의 특성은 필수품이라는 점을 착안하였다. 즉, 저소득층도 꼭 사야하기 때문에 광고문에서 주로 눈에 띄는 부분은 연료비나 가격이다.
소비 고객이 주로 주부임을 감안해서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한다.
예외적인 경우로 보일러 시장을 기존 기업인 경동보일러나 귀뚜라미보일러에 대적하기 위해서 린나이보일러는 기존의 보일러광고와는 다르게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경로를 채택하였고, 이를 위해 유명연예인 “에릭”을 기용하였다. 린나이 보일러를 보자면 보일러의 기능설명은 없고 브랜드네임만을 강조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