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영혼의 최면치료
- 최초 등록일
- 2006.11.18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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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영우 박사의 영혼의 최면치료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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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포트에 대한 공지를 확인하자마자 내가 향한 곳은 학교 도서관이었다. 하지만 이미 이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대출을 해갔는지 예약자까지 무려 19명... 친구에게 부탁해 강원대학교에서 빌려보려고 했지만, 강원대도 대출중!! 결국 책을 찾아 이곳 저곳으로 발길을 돌린지 약 2주만에야 춘천 시립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 읽어볼 수 있었다.
“영혼의 최면치료” 라는 책의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알 수 없는 흥미로움이란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조금은 나를 설레게 했던 것 같다. 또한 ‘국내 최초로 최면을 이용한 전생퇴행요법에 성공했으며, 인간의 영적 측면을 환자 치료에 이용하는 새로운 치료기법들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한국임상최면학회`를 조직하여 이끌고 있다.’ 라는 저자인 김영우 박자에 대한 소개와 여러 가지 사례들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는 책의 차례를 보니 그 기대감은 더 커져만 갔던 것도 사실인 듯 하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정신과 의사로서의 여정과 최면의학`에서는 김영우 박사 자신이 정신과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정신과 의사가 지녀야 할 자세와 최면의학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적고 있다. 1999년 한 방송사에서 귀신들림을 주제로 출연한 뒤에 벌어진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적고 있는데, 이 때 밀어닥친 환자들이 너무 많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진료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관심이, 또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음을 알리고 이 부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을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으로 2부는 이 책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들림과 다중인격 장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롭게 보았던 부분인데, 특히 다중인격에 대한 내용은 이해가 갈 듯... 안갈 듯... 정말 알 수 없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이 다중인격에 대해서는 아주 오래전에 한 TV방송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미 알게 되었던 것인데, 당시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한 여성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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