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현황과 우리의 대응-고구려와 중국의 조공, 책봉체제의 실상을 중심으로

소개글

동북공정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동북공정에 대한 중국측 주장과 한국측 대응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였고,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빠짐없이, 상세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동북공정이란?
2. 동북공정의 핵심내용과 반박
3. 고구려와 중국의 조공, 책봉체제의 실태
4. 동북공정 추진 목적
5. 우리의 대응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한중수교 12년, 양국관계는 외교, 통상, 인적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동반자 관계로 발전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중국이 東北工程을 실시하면서, 한중간 역사인식 차이 와 그로 인한 외교적인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따라 양국의 상호이익을 거스르지 않는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시급하다.

동북공정은 중국사회과학원 예하 조직들이 모두 참여하는 이외에도, 동북3성의 행정조직, 공산당조직, 관련 연구기관, 대학, 사회과학원 등이 총망라 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중국 정부기관이 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은 2003년 7월 ‘제2기 동북변경 역사와 현상 및 고구려 학술연구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북경 및 동북3성에서 온 100여 명의 전문 학자가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대략 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회의의 중심 주제가 고구려 문제였기 때문에 그에 관한 수십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나, 그 중 고구려의 귀속문제는 역시 학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이곳에서 대부분의 학자들은 고대 고구려와 중국간의 조공, 책봉 제도의 왜곡과, 다른 여러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을 통해 고구려가 중국의 속국이라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

한국과 중국은 최근 상호무역 및 외교 정치 분야에서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져왔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 은 매우 당혹스러운 사건이기도 하다. 왜 중국은 양국 관계가 수교 이래 가장 최고로 정점에 있고, 전면적인 협력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이 시점에 ‘동북공정’을 진행하고 있는가? 특히 한국인의 강한 민족정서와 역사의식에 대해 모를 리가 없는 중국이 자극적인 대규모 학술활동을 전개하는 것인가? ‘동북공정’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리고, 순수한 학술목적이외에 동북공정을 강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어떠한 의도가 있는 것인가?

이 글에서는 중국의 동북공정 핵심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역사적, 학술적으로 동북공정을 반박하며, 순수 학술적인 목표가 아닌 동북공정의 정치, 경제적 실행목적을 살펴, 이 동북공정의 실제적 대상국인 남한과 북한이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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