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조각과 건축물
- 최초 등록일
- 2006.11.19
- 최종 저작일
- 2006.03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인도미술의 대표조각과 대표건축물을 비교해본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4000년의 긴 역사와 광대한 규모의 국토를 소유한 인도. 역사적인 의미에서의 인도는 현재의 인도 공화국,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또 부분적으로는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하는 지역을 가리킨다. 즉, 미술의 역사 또한 그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인도는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종교를 가지고 있다.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생지이며 회교, 기독교 등의 외래 종교가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인도인들은 종교를 떠난 생활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이를 중요시 여긴다. 그만큼 종교는 그들의 생활과 어우러져 있으며 일상인 것이다. 다양한 종교가 있는 만큼 미술 분야에 또한 그 영향을 끼쳤다. 불교 미술, 힌두교 미술, 자이나교 미술, 이슬람교 미술의 조각과 회화 같은 맥락인 건축 등은 인도의 다양하고 특징적인 종교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 미술의 분야는 방대하다. 그리고 이것들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다. 그 중 조각과 건축물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인도 조각의 역사는 기원전 3세기의 아소카왕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물의 형상을 조각한 거대한 크기의 돌기둥에서 조각의 시작을 볼 수 있는데 기교가 매우 뛰어나다. 아소카왕 석주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유물은 사르나트의 사자 주두이다. 이 시대에는 남녀 수호신상이 많이 만들어 졌다. 인도 미술 중 하나의 특징인 관능미를 풍기는 조각들이 많이 있다. 불교조각의 부조 작품 또한 전해진다. 불상이 처음으로 제작 된 것은 2세기 전반 인더스강 상류의 간다라 지방이었다. 후에 굽타왕조시기에 이르러서는 불상의 표현이 원숙미에 이르러 자비로운 부처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또 이 시기에는 힌두교의 조상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닐파킨,《우리 세계의 70가지 경이로운 건축물》,남경택 역, 오늘의 책, 2004.
편집부,《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박영구, 최병연 역, 베텔스만,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