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니즘,헤부라이즘의 개념과 두가지 개념의 비교

소개글

헬레니즘의 개념과
헤부라이즘의 개념
이 두개념을 비교설명합니다.

목차

1.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2.헬레니즘

3. 헤부라이즘

4.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의 비교

본문내용

Ⅳ.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의 비교

이러한 특징을 가진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은 사로 상반된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일치하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기도 한다. 문화는 인간의 삶이다. 그러기에 그 문화는 사람들이 사는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밖 에 없다.
우선 헤브라이즘은 척박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고 황야에서 살아온 민족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인간은 자연에 관하여 친숙한 느낌을 갖지 못한다. 그러기에 이런 지역의 신은 당연히 자연을 넘어서는 초자연적인 형태를 띄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은 자연을 넘어서 분만 아니라, 운명 마서도 철저하게 추월하는 신이어야 하며, 신과 인관과의 관계가 필요하다면 신의 자발적인 은총에 힘입어야 한다. 이런 경우의 신의 형태는 헤브라이즘에서 완성되었다.
이에 반해 그리스에서는 비옥한 땅에서 태양의 힘에 의해 살아가는 환경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자연은 인간과 대립되고 위협되는 존재가 아니라 항상 인간에게 선물을 베푸는 친숙한 존재로 다가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은 굳이 자연을 넘어서는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신은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중, 가장 친숙하거나 도움을 주는 존재가 신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신과 인간의 관계 역시 단절이 아니라 항상 유대 관계를 맺는 형태로 나다난다. 이런 신의 형태는 그리스정신에서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사유는 플라톤으로 부터 유명한 태양의 비유를 통해 이데아의 강조가 나타난다. 그리스 정신에서는 실체에 대한 강조가 나타나며 그 실체는 불변적으로 주장된다. 이러한 의미의 출처이자 저장소인 이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그리스정신과 히브리 정신이 보는 인간관은 모두 불완전하고 유한한 존재라는 데에 동의한다. 하지만 인간은 동시에 자신의 동물성을 극복하면서 신적인 존재를 추구하는 존재라는 것에서 비롯되는 전제이다. 이러한 인간의 이중성은 그리스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설화, 그리고 히브리에서는 바벨탑설화를 통하여 인간이 끊임없이 무한한 존재를 추구하려는 의지와 한계에 대하여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에 대해 해결책이나 인간에게의 고통은 서로 상반되어 있다. 그리스는 인간과 신은 구분되어 있지만 다르지는 않다. 신도 자연적인 존재이며 신들도 인간과 같이 운명의 지배를 받는다. 신과 인간과의 관계는 일방적이지 않고 상호 보완적이다. 신의 뜻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 바뀌기도 한다. 이처럼 그리스정신의 특이점은 인간의 이성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그리스정신은 인간에게 주어진 이중적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식은 바로 이성인 것이다.
반면 헤브라이즘에서의 인간의 위치는 다르다. 신은 초자연적인 존재이기에 신은 운명까지 지배한다. 인간은 신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존재로 나타난다. 이의 과정에서 이성은 계시의 방해요소로 등장하게 된다. 즉 이성을 통한 인간의 생각과 행위는 신적 존재에 대항하는 교만으로 판정되고 있다. 그리하여 헤브라이즘은 그리스 신화와 같은 영웅은 등장하기 힘들다. 이러한 영웅은 교만한 자로 판명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