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진화와 발달

소개글

초기 인류의 진화와 발달 순서에 따라 정리. 서술하였고 중간 중간에 감상을 적어 넣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생대 제 4기인 현세에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인간... 우리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도구를 만들 줄 아는 지혜를 갖고 있으며, 똑바로 서서 두발로 걷는다. 우리 인간이 이런 모습으로 진화하고 발달하기까지의 모습을 살펴 보는 시청각 자료를 보고 이렇게 감상문을 쓴다.
우주는 무한히 넓은 공간 어디에나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들이 가득 차 있었고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지금까지 물질의 밀도가 점점 낮아져왔다. 우주의 지평선을 이루다가 빅뱅으로 탄생한 지구. 이렇게 탄생한 지구에서 끊임없는 자연의 변화 속에서 등장한 영장류들...
생명체로서 우리의 역사의 첫 99.9% 이상이 침팬지와 같은 조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알아 왔다. 또한 침팬지 이전의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지만, 여러 인류학자의 가설을 통해 인류의 진화과정을 가늠할 뿐이다.

약 100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영장류들은 자연과 직면하게 되었다. 대륙이 갈라지고 단층이 솟아 오르는 등의 불안정한 지구의 활동으로 다수의 영장류들은 사멸했을 것이다. 생존한 몇 몇의 영장류만이 숲과 평야로 흩어져 생활을 하게 된다. 문제는 평야로 나간 무리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숲인 사라지면서 식량이 부족해지고 멸종의 위기를 맞게 된 그들은 새 생명을 갖게 된다. 역시 모든 종들을 불문하고 생식은 본능인가 보다. 이렇게 평야에서 생활하는 무리들은 위기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새로운 세계로의 모험을 시작한다. 자신을 보고하기 위해서 더 멀리 보고 자세히 볼 필요가 있기에 네 발로 걷던 그들은 뒷발롤 몸을 받치고 머리를 들고 먼 곳을 바라 본다. 처음의 시도이기에 힘겹지만 그래도 참고 전진한다. 이 위대한 광경이 바로 오로린 (최초로 두발로 직립보행을 한 영장류)의 모습이다. 직립보행은 그들에게 두 손을 자유롭게 했지만, 현대인에게 관절염과 척추 디스크 등 많은 고통을 안겨 주기도 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다. 이족보행 (二足步行)이 생존에 적응하기 위해서 시도된 것이지만 이것은 매우 힘들고 위험스러운 전략이다고 생각한다. 골반인 엄청난 부담을 지탱할 수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강도를 유지하려면, 산란관이 상당히 좁아져야만 한다. 그런 골격은 직접적이고도 장기적인 문제를 가져온다. 첫째, 아기를 낳는 산모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게 되고, 산모와 아기의 사망률을 크게 증가 시킨다. 더욱이 아기의 머리가 좁은 공간을 통해서 빠져나오려면, 아기의 뇌가 작아져서 아직은 맣은 도움을 필요로 할 대에 출산을 해야만 한다. 그래서 신생아를 오랫동안 돌보아 주어야 하고, 그것은 다시 남성과 여성의 긴밀한 협력을 요구한다. 이런 처음의 시작이 현세의 인류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도서명: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저자명:빌 브라이슨/출판사: 까치/ 출판년도: 2004.1.10
도서명: 인류의 진화와 발달/ 저자명: 김은애 외 5인/ 출판사: 뉴턴과학2000/ 출판년도: 199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