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미시시피버닝

소개글

미시시피 버닝을 보고나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순수한 제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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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미시시피 버닝이라는 영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하자며, 알판파커가 만들었고, 진 핵크만, 윌렘 데포가 주연을 맡아 1988년 개봉한 흑인차별 문제를 다룬 미국의 유명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실제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졌는데 이 사건에 대해 소개 하자면 남부에서 흑인들의 투표권 행사 지원 등 민권운동을 하던 백인 청년 두 명과 흑인 청년 1명이 살해된 것으로, 당시 살해된 사람들은 뉴욕 출신 백인 청년들이다. FBI는 이 사건을 수사한 끝에 7명을 연방법원에 기소했으며 재판에서 백인 배심원 7명은 이들에게 살인이 아닌 음모 혐의로 유죄평결을 내렸으나 대부분 6년 이내에 출감되었다. 그것은 이들의 살인혐의로 기소할 권한이 있었던 당시 미시시피 주 수사당국이 수사에 미온적이었기 때문에 FBI는 연방법원에 이들을 음모혐의로 기소할 수밖에 없었다.
미시시피 버닝이라는 영화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는 제목그대로 타고 있는 미시시피라는 말로 다가 와서 미시시피의 대규모 화재사건을 다룬 화재영화인 줄 알고 영화를 시청하게 되었다.
먼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과거 미국사회의 고질적인 인종차별 문화를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같은 사람끼리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 사람들을 무시하고, 핍박하고, 소외시킬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백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럴 수도 있었겠다!’ 라는 잠시나마의 생각을 가지게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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