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

소개글

공격성은 어떤 사람, 자기 자신 혹은 목표물에 해를 주거나 다치게 하려는 목적으로 취해진 행동 유형을 말한다. 이 보고서를 통해 인간은 왜 잔인하게 타인을 공격하고자 하는지, 공격성에 대한 예방과 통제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Ⅰ] 공격에 관한 이론적 관점 : 폭력의 근원
1. 본능이론 (선천적 경향성)
2. 좌절-공격이론 (유발된 충동)
3. 인지적 신연합주의 (부정적 감정)
4. 사회학습이론
① 도구적 학습
② 관찰 학습 (사회적 모델링)

[Ⅱ] 공격의 사회적 결정요인
1. 좌절
2. 직접적 도발
3. 미디어 폭력에 대한 접촉
4. 높아진 흥분
5. 제 3자의 선동
6. 몰 개성화
7. 성적 흥분
8. 폭력적 외설물
9. 술
10. 환경조건 (온도, 소음 등)

[Ⅲ] 공격의 개인적 원인
1. 성격과 공격
2. 적의(敵意)적 귀인편향
3. 공격의 성차

[Ⅳ] 공격의 예방과 통제
1. 처벌
2. 정화 (카타르시스; catharsis)
3. 인지적 중재 (사과)
4. 비공격적 모델에 노출
5. 사교술의 훈련
6. 양립 불가능한 반응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격성의 정의> 공격성은 어떤 사람, 자기 자신 혹은 목표물에 해를 주거나 다치게 하려는 목적으로 취해진 행동 유형을 말한다. 공격성은 도구적 공격과 호전적 공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도구적 공격은 물질이나 심리적·사회적 이득 등 대가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일어난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치밀하고 이성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호전적 공격은 피해자를 해치거나 죽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는 행위이다. 도구적 공격과는 달리 보상을 바라거나 처벌을 피하려고 하는 행위가 아니라 충동적이고 분별없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 보고서를 통해 인간은 왜 잔인하게 타인을 공격하고자 하는지, 공격성에 대한 예방과 통제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Ⅰ] 공격에 관한 이론적 관점 : 폭력의 근원
1. 본능이론 (선천적 경향성)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에 근거를 둔 가장 오래된 이론이다. 정신분석가, 동물행동학자, 사회생물학자들은 각각 비중을 두는 부분에서는 차이가 날지라도, 공격성을 인간의 기본적 부분 중 하나로 간주하는 것에는 입장을 같이 한다. 이를 주장한 대표적 학자 Freud는 공격을 선천적, 독립적, 본능적 성향으로 보고 이러한 자연적 공격성을 억제시키는 것이 사회의 기능 중 하나라 했다. 정신분석이론에 의하면, 공격에너지는 우리의 신체과정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표현되어야 할 기본적 충동이다. 이것은 논쟁이나 운동과 같은 사회적으로 인정 가능한 방식으로 또는 모욕이나 싸움과 같은 반사회적인 방식으로 방출될 수 있으며 남을 향할 뿐만 아니라 자살처럼 자기에게 행해질 수도 있다. Hartmann 등 프로이드의 후계자들 중에는 공격을 이성적 과정으로 보는 학자도 있었다. 공격이 선천적이고 본능적인 힘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동의하면서 현실에 대한 적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건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동물행동학자들은 어떤 고정된 행동패턴이 표현은 에너지의 축적에 달려있는데 이 에너지의 방출에는 ‘방출자극’이라는 외부자극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부자극인 환경변화가 인간 내부요인인 공격행동을 표현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정신분석이론과 신(新)프로이드주의적 접근들에 대해 장점을 지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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