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팡세

소개글

팡세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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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스칼은 프랑스의 사상가이로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그 재능은 실로 뛰어났다.
그러던 그가 서른 살 때부터 보다 중대하고 고상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성서, 교부들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도덕의 연구에 전념했다고 한다.
폴 롸와이얄 판의 서문에 의하면
파스칼은 이 팡세를 통해 그로스도교야말로 이세상에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는 사물과 마찬가지로 확실성과 명증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표시하고자 의도한 것이다.

먼저 그의 이야기는 제1편 정신과 문체에 관한 사상으로부터 시작한다.
기학학의 모든 원리를 보기 위해서는 아주 맑은 눈과 올바른 정신이 필요하다.
직관적으로 판단하는데 습관이 된 이들은 추리적 사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남의 잘못을 지적해주려고 할때는 그가 사물을 어느 방면에서 보고있는가를 관찰해야한다.

인간의 주요한 병폐는 자기 알 수 없는 사물에 대한 불안한 호기심을 가지는데 있으므로 이런 무익한 호기심 속에 있는 것보다 오류 속에있는게 낫다.
인간이란 욕구에 가득 차 있어 그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자만을 사랑한다.
그리고 인간이란 실례라는 것을 논증을 도와주는 더 명백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사물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실례를 사용해야 한다.

제2편 신을 떠난 인간의 비참에서는 철학전체에 있어 신없이 지내려고 생각한 데카르트를 비판한다.
데카르트에 있어 철학은 자연철학 즉 외적사물의 지식을 의미했고 파스칼은 이런 자연철학을 도덕철학으로 전환시켰으며 우주를 안다는 것은 신을 아는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업선택으로 그것을 좌우하는 힘은 습관으로 보았다.
습관은 모든 신분의 인간을 만들어내고 균등하게 만들어 놓은 것으로 제 2의 천성이고 최초의 천성을 파괴한다고 표현하였다.
뒤에 그리스도교 이야기하는데 있어서도 습관의 중요성이 나오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습관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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