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6.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독서세미나(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목차
1. 키스 데블린이 제시한 수학에 대한 정의를 각자의 관점에서 토론해 보자.
2.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은 무엇이 있는가?
3. 카오스 속에서의 질서, 자기 유사성의 법칙: 프랙탈에 대해 논의하여 보자.
4. 지식 기반 사회(정보화 사회)에서 기초과학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에 관하여 토론해 보자.
본문내용
1. 키스 데블린이 제시한 수학에 대한 정의를 각자의 관점에서 토론해 보자.
-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수학은 나에게 고리타분한 학문이었다. 수학이라는 학문의 정확한 정의를 모르고서 무작정 공식을 외우고 숫자를 대입하고 계산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배워왔다. 책에서 비 과학자들이 수학을 단지 숫자를 가지고 셈이나 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나왔는데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저자는 셈은 산수의 영역에 속하며, 산수는 수학에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한 과학자들은 수학이 질서에 관한, 패턴에 구조에 관한, 그리고 논리적 관계에 관한 학문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정의에 대해 초반에는 이해할 수 없었으나 책을 읽어 나가며 차츰차츰 알게 되었다. 수학이란 세상 만물의 배후 혹은 그 밑에 존재하며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측면에 적용된다는 사실에 공감할 수 있었다. 우리가 즐겨보는 영화에서도 수학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래전에 죽은 사람과 악수하는 장면을 합성해 영화로 표현하는 것도 수학의 일부분이었다.
그것들은 현존하지 않으며 오직 컴퓨터 안에만 존재한다. 즉, 수학의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일상생활과 수학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긴 하나 ‘세상’에 드러나 있지는 않다. 저자는 ‘수학은 우리의 머릿속에 있다’고 말했다. 수학은 3,000여년간 인간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온 것이다.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는 것들, 혹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볼 수 있도록 수단을 제공해주었다.
또한 수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확한 방법을 제공해 줌으로써 타인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수학은 단지 숫자가 아니다. 수학은 구조에 관한 것 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 덧붙여 “창조성은 수학의 본질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창조력과 수학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여기서 창조성이란 인간의 정신활동을 결집한 활동력이며, 여러 가지 일에 대한 진보적인 적응력을 의미하고 있다. 새로운 발명, 발견을 하는 능력도 확실히 창조력의 일면이기는 하나 창조력의 근간은 뭔가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며, 그 목표를 달성 하는 능력이다. 즉, 인간은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발견하여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것도 창조이지만 기존에 있던 것을 발견하는 것도 창조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