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 고려중기 이후의 귀족문화

소개글

고려시대중기이후의 귀족문화와 문화재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사진도 있으니까 공부하시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겁니다!

목차

․청자소문과형병(12C전반, 인조장릉출토)
청자상감포도동자상주자 및 승반(12C중엽)
․청자상감운학문매병(12C중엽, 간송미술관)
․청자진사연화문표형주자(13C전반, 최항묘출토, 호암미술관)
․아미타삼존내영도(14C,호암미술관)
․수월관음도(①일본제성회관소장,②일본대덕사소장)
․관음보살도(서구방필)

본문내용

․청자소문과형병(12C전반, 인조장릉출토)
뒤의 모양․색깔이 청자와 더 가까움. 유약이 너무 투명해서 안의 회토색이 들여다보임. 가볍고 얇고 여성적인 생김새. 아름다운 비취색을 띔. 특히 아무모양이 없는 것이 순청자이다. 참외 모양의 몸체에 꽃을 주둥이로 삼아 표현한 매우 귀족적인 작품. 긴 목에 치마주름 모양의 높은 굽이 받치고 있는 단정하고 세련된 화병. 담록색이 감도는 맑은 비색 유약이 얇고 고르게 발라졌음. 고려청자 전성기인 12세기 전기에 만들어짐. 우아하고 단정한 모습과 비색의 은은한 유색이 돋보이는 참외모양 화병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평가됨.

․청자상감당초문완(12C중엽, 문공유묘출토)
순청자의 투명한 색과 내면의 색(잿빛)이 다른 것이 특징.고려 청자의 전성기때 만들어진 청자대접. 연대를 알 수 있는 상감청자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
굽부분이 좁고 아가리가 위로 벌어진 형태인데, 굽에서 아가리에 이르는 선은 완만한 선을 이루고 있음. 대접의 안쪽 가운데에는 원을 그리고, 그 안에 큰 꽃무늬를 새겼는데, 바탕을 백토(白土)로 상감하는 역상감기법을 쓰고 있음. 아가리 주위를 제외한 그릇 안쪽은 온통 덩굴무늬로 자유롭게 메우고 있음. 대접의 바깥쪽은 안쪽의 아가리 부분과 똑같은 문양으로 장식하였으며 중심부 5곳에 국화 한송이씩을 두고 있는데 꽃은 흰색으로, 잎은 검은색으로 상감하였음. 안쪽면이 모두 백상감된 단색인데 비해 바깥면의 호화스러운 국화꽃무늬가 잘 조화되어 전성기 청자 상감에서도 드물게 보이는 장식효과를 나타내는 작품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