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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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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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우리는 매일 콘크리트 건물 숲 사이를 분주하게 살아간다. 잠시 짬을 내어 소중한 것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우리는 매일 경쟁과 일에 밀려 살아왔다.
큰애한테 이 책을 선물 받고 “이렇게 살아선 안돼” 내 인생에 목표를 바꾸는 전환점이 됐다. 그래서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에 문을 두드리게 됐고 레크리에이션 과목과 함께 교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됐다.
이 책의 저자는 1969년생 중국인 탄줘잉이다. 나보다 인생은 조금 덜 살았지만 작가가 해야 할 49가지가 비슷한 나이로서 공감대를 느낀다.
탄줘잉은 막심 고리키의 “목표를 추구하면 할수록 인간의 능력은 점점 더 발전되고 사회에 이로움을 준다” 는 말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인간의 능력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고 목표가 높을수록 더 많은 노력이 더해져 능력 또한 향상된다고 믿는 나이기에 탄줘잉의 좌우명이 깊이 와 닿았다. 저자는 두려움 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자기 진심을 말하지 못할까봐 무섭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눈을 감을지도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이 책을 쓴 이유라 한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49가지” 는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지금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이야기다. 아직 살아 있을 때,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정신이 들 때, 그때 더 망설이지 말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행복한 삶을 위해 좀 더 일찍 저자가 가르쳐 준대로 실천해보자. 행복은 거창한 그 무엇에 있지 않고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무한한 행복을 찾아낼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인생의 목표와 계획이 있고 그것이 전부인양 자신이 최선의 노력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나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이 이야기는 인생자체의 소중함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해준다. 그것은 인생에서 목표로 가는 길과 목표의 달성만이 인생의 가치가 아니라는 것이다.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지 않아도 큰 부를 이루지 않아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고 항상 웃을 수 있다는 소중한 지혜를 일깨워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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