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페티쉬-누구에게나 애착의 비밀은 있다

소개글

FETISHISM(이하 ‘페티시즘’) 또한 그렇게 시작되고 있다. 노골적인 성 묘사가 아닌 이성의 신체 일부나 특정한 소지품에 대한 성적 관심의 성향을 나타내는 페티시즘은 속옷을 단순히 옷의 일부로 보지 않고 ‘성적 상상의 도구’로 사용 하게 된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길을 가다가 호감이 가는 여성을 보았을 때, 신체의 일부분에 대해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다리가 될 수도 있으며, 가슴이 될 수도 있고, 혹은 목이나 쇄골뼈 등을 유난히 주의 깊게 보게 된다. 이것도 한편에서는 페티시가 될 수도 있지만 단순히 ‘이상형’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게 된다. 그렇다면 페티시즘이 범죄와 연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페티시즘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통해서 범죄와 연결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목차

Ⅰ. FETISHISM에 관하여

Ⅱ. FETISHISM의 정의

Ⅲ. 유명한 FETISHIST

Ⅳ. 국내현황과 범죄로서의 FETISH

Ⅴ. 애착인가? 범죄인가?

본문내용

Ⅰ. FETISHISM에 관하여
【서울=뉴시스】 2006.08.27 12:03
27일 오전 아내와 여자친구의 성행위장면과 나체사진등 음난물을 인터넷에 유포시킨
음란사이트운영자와 음난물을 게재한 피의자 총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음란사이트 페티쉬코리아를 개설, 회원30여명을 모집한 후 아내, 여자친구의
음란사진을 게시 후 다운받는 방법으로 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몇 년 전, 모 연예인의 ‘스와핑’ 소문으로 인해서 연예계가 떠들썩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스와핑’이라는 단어는 너무나 생소한 단어였다. 단순히 ‘바꾸다’라는 의미가 ‘부부 또는 성관계의 파트너의 교환’ 이라는 타부적인 의미로 변질되며 세상에 드러나자 기다렸다는 연예계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급속히 퍼져나갔고, 어두운 곳에서 숨겨져 쉬쉬 해오고 있었던 것들이 하나 둘씩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회의 일부분에 불과하던 문제점은 구성원들에게 ‘이슈’로 떠올랐다.
FETISHISM(이하 ‘페티시즘’) 또한 그렇게 시작되고 있다. 노골적인 성 묘사가 아닌 이성의 신체 일부나 특정한 소지품에 대한 성적 관심의 성향을 나타내는 페티시즘은 속옷을 단순히 옷의 일부로 보지 않고 ‘성적 상상의 도구’로 사용 하게 된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길을 가다가 호감이 가는 여성을 보았을 때, 신체의 일부분에 대해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다리가 될 수도 있으며, 가슴이 될 수도 있고, 혹은 목이나 쇄골뼈 등을 유난히 주의 깊게 보게 된다. 이것도 한편에서는 페티시가 될 수도 있지만 단순히 ‘이상형’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게 된다.
그렇다면 페티시즘이 범죄와 연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페티시즘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통해서 범죄와 연결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Ⅱ. FETISHISM의 정의

<사전적 정의>
· Fetish : 1. 물신, 주물(呪物) : 영력 또는 마력을 가졌다고 해서 숭배 받는 것.
2. 맹목적인 숭배물, 미신의 대상.
3. ｢심리학｣ 성욕 도착의 대상물 : 성적인 성질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색정적인 반응 또는 도착을 일으키게 하는 것 : 육체의 일부 따위.
· Fetishism : 1. 물신숭배, 주물숭배
2. ｢정신의학｣ 배물애(拜物愛), 물품음욕증(物品淫慾症) : 신발 속옷 머리털
따위의 물건 또는 이성의 육체의 일부에 의한 자극을 받지 않으면
성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는 일종의 변태심리.
3. 맹목적인 헌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