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6.11.22
- 최종 저작일
- 2006.01
- 26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 중에는 `통통해 보인다`는 말 자체를 비만으로 생각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무조건 굶으면 살이 빠진다는 생각을 했으나, 요즘은 여러가지 다이어트법이 공개되고 있고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러면 운동으로 어떻게 살은 뺀단 말인가? 운동은 다이어트의 한 방법인가? 다이어트를 위해 억지로 하는 운동이 과연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을 뺄 수 있단 말인가? 정신적인 건강은 해치지 않을까? 등등 각종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지만 운동의 역할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이점이 있기에 권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럼, 운동을 해서 얻어지는 효과는 어떤게 있을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사회•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일부 계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살기 위해 일을 했고 자신의 장래와 건강의 유지 증진 등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짜여진 일과대로 일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장래를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경제 성장으로 신체적 노동량이 줄어들고 풍부한 영양공급과 보건•의료환경이 정비된 오늘날 인간의 평균수명은 대략 30년쯤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수명연장과 더불어 신체적 노동량이 줄어든 운동부족증상과 영양과다는 "성인병"으로 총칭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을 유발시키고 있다.
최근에 경제적으로 다소 여유가 생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보다 오래, 보다 건강하게" 살기를 갈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적절한 운동강도로 규칙적인 전신운동을 하면 신체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신체가 단련되면 신체에 미치는 육체적인 부담(Stress)이 증가하더라도 보다 쉽게 적응한다. 단련된 심장은 한번의 수축으로 보다 많은 혈액을 심장 밖으로 내보냄으로써 적은 수의 박동으로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인체의 각 세포에 공급하며 휴식시에는 심장의 수축빈도가(심박수) 신체단련 이전보다 감소되어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또한 산소를 이용하는 능력이 증가함으로써 더 많은 생활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하여 인생을 즐겁게 한다. 다시말해, 규칙적인 운동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보다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 주며 모든 것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신체가 단련되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심장, 혈관. 폐와 근육이 아주 효율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결과 매일매일의 작업과 여가활동 등 일상생활에 즐거움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둘째, 운동을 하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건강이 유지되고 증진된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는 우선 "건강한 상태"의 의미를 정의할 필요가 있는데, 건강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체내에서 신진대사가 정상으로 이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신체가 필요로 하는 물질이 충분히 공급되고 노폐물이 몸속에 머물지 않고 배설이 원활한 것을 건강한 상태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물질의 보급과 배설에는 체내의 다양한 기관과 기능이 관여하지만 중심이 되는 것은 근육이다.
1992년 우주정거장 "미르"에서 313일간 체재한 후 지구로 귀환한 비행사 세르게이 크리카리프는 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엄밀히 조합한 식사를 함으로써 영양부족이나 비만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에 다시 귀환되었을 때 혼자 서 있거나 걸을 수가 없어서 여러 명의 도우미에게 안겨 있는 상태로 보도된 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