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세상은 갈수록 경쟁화 되어가고 있고 갈수록 개인화 되어가고 있다. 그로인해 사람들간의 정이 조금씩 사라져가는 것 같고 그로 인해 삶의 활력소가 사라져가고 모든 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또한 큰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나 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곤하면 어깨가 쑤시고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온다. 그렇다고 내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한 일이 없었다. 그러다가 리포트를 쓰기 위해 책을 고르던 중 명상과 자기치유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을 깨기 위해서 앉아서 명상을 하다가 졸기일수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진정 아침에 마음을 맑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명상이라는 단어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정신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명상을 통해서 자기치유를 할 수 있는 책을 발견하고 내심 반가웠다. 열심히 읽어서 여기에서 하는 많은 방법들을 익혀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본론에서는 주의집중 명상법을 실천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목차
목 차1. 서론
2. 주의집중 명상법의 실천
1) 주의집중 명상 수련의 기초
2) 호흡의 힘
3) 정좌명사
4) 보디스캔
5) 요가명상
6) 보행명상
3. 명상수련 노력을 위한 비전 개발
4. 결 론
본문내용
2. 주의집중 명상법의 실천1) 주의집중 명상 수련의 기초
주의집중 명상의 치유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떤 특정한 처방이나 지시에 따라 단순히 기계적으로 수행해서는 안 된다. 어떤 학습도 이렇게 해서는 성과가 없다. 마음을 열고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는 태도를 취할 때 비로소 학습이 이루어지고, 무언가를 알게 되고,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주의집중 명상을 할 때는 당신이란 존재 전부를 수련과정에 몰두시켜야 한다. 단지 명상의 포즈나 취하고 생각만 하면서 무언가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든지 테이프가 지시한 대로 하기만 하면 ‘무언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주의를 집중하고 현재라는 존재로서 수련해 나가는 태도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이 태도가 바로 당신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신체를 이완시키며, 주의를 집중시키고, 생각을 명료하게 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본 토양이 된다. 만약 이런 태도로서의 토양이 비옥하지 않다면, 다시 말해 명상수련을 하겠다는 노력과 헌신성이 낮다면 계속적인 안정과 이완을 이루기 힘들다. 만약 이 토양이 오염되었다면 즉, 당신 스스로 이완하도록 강요하거나 ‘반드시 무언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 아무런 진전도 일어나지 않을 뿐 아니라 당신 스스로 ‘명상은 아무런 작용도 못한다’고 속단해 버릴 수도 있다.
주의집중 명상수련을 할 때 일곱 가지의 중요한 태도를 강조한다. 이 태도들은 ① 판단하려 하지 말라, ② 인내심을 가져라, ③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간직하라, ④믿음을 가져라, ⑤ 지나치게 애쓰지 말라, ⑥ 수용하라, ⑦ 내려놓아라 등이다.
여기에서 다른 것은 글자 그대로 이해하면 된다. ⑦ 내려놓아라를 살펴보자.
인도에서는 원숭이를 잡을 때 매우 현명한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사냥꾼들은 야자열매에 원숭이의 손 하나가 겨우 들어갈 만한 구멍을 하나 뚫는다. 그런 후에 반대편에 조금 작은 구멍 두 개를 뚫고 두 개의 구멍 사이에 끈을 꿰어 이를 야자나무 둥치에다 묶어둔다. 그런 후 야자열매 속에 바나나를 감추어 둔다. 원숭이가 내려와 야자열매의 구멍에 손을 집어넣어 바나나를 움켜쥔다. 그러나 이 구멍은 손을 펴면 빠져나올 수 있지만 바나나를 움켜잡고 있는 한 빠져나올 수 없는 크기다. 원숭이의 손이 자유로워지려면 움켜쥔 바나나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원숭이는 바나나를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다.
높은 지능을 가진 인간도 원숭이와 마찬가지로 한번 마음이 무언가에 붙잡히면 빠져나오지 못한다. 바로 이런 이유로 잡고 있는 것을 내려놓는다거나 무집착의 태도를 기르는 것이 주의집중 명상수련의 기본이 된다. 자신의 내적 체험세계에 대해 주의를 두기 시작하면 자신의 마음이 원하고 붙잡고 있는 생각이나 느낌 또는 상황이 어떤 것인가를 재빨리 알아 차릴 수가 있다. 붙잡고 있는 것이 즐거운 대상이라면 이런 생각, 이런 느낌 또는 이런 상황을 더더욱 오랫동안 부둥켜안고 애쓴다. 한편 잡으려는 것이 불쾌하고 힘들고,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면 그로부터 벗어나려고 하고 가로막으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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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국선도 수련기 (명상과 심신수련) 3페이지
[음악치료]음악치료 46페이지
[운동처방]노인운동 44페이지
국선도 6페이지
[명상]국선도 감상문 5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