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10.드릴로 뇌를 뚫다

소개글

교육심리학 시간에 읽은 스키너 심리상자열기 독후감입니다.
책 내용과 느낀점 적었습니다.

목차

1.책내용
2.느낀점

(문서내 구분없음)

본문내용

그동안 수요일이나 목요일이 될 때쯤이면 “아, 맞다... 스키너 책 읽고 레포트 써야되는데.......”라고 늘 고민하고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결국 고민만 하다가 금요일 글을 써내려갔던 적이 많았다. 마지막 ‘교육심리학’ 과제를 쓴다고 생각하니,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후련하기도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인지 고마워해야할 점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마음이 든다. 솔직히 전공 책을 제외하고 책을 읽어본 경험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물론 교육 수업의 한 교재로 쓰이긴 했지만, 이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는 나처럼 책 읽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책인 것 같았다. 반드시 읽고 레포트를 써야한다는 의무감이 있어 끝까지 읽었는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어찌됐건 이번에도 글을 읽었고, 병원 실습 때문에 힘들고 지쳤지만, 또 글을 써내려 가야한다. 다만 이번 주제가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웠으면 했는데 아닌 것 같아 조금 우울했었다. ‘드릴로 뇌를 뚫다’라는 제목은 조금 섬뜩하기도 하지만, 어떤 내용일까 호기심도 생겨 읽어 내려갔는데, 솔직히 아직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느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내가 생각하고 느낀 점을 몇 자 적어보겠다.
포르투칼의 신경학자이자 현대 정신외과술 창시자인 안토니오 에가스 모니즈는 뇌엽 절제술을 개발하여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마음과 육체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것. 정신병은 순전히 생체 조직적인 문제이며 신경망이 엉킨 결과라고 하였다. 그래서 정신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은 신체를 다루듯 치료하는 것이라고 믿어, M여사의 두개골에 펜 끝만 한 크기의 구멍을 뚫고 알코올을 주입하여 신경조직은 파괴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