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니아 이야기

소개글

피라니아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안진환. 시공사 2006년 09월 13일

목차

1. 인식의 문제
2. 세부실천방안
3. 동기부여

본문내용

피라니아는 인식이다. 환상이다. 그 환상에 속아서 자멸하지 말라는 것이 이 책의 메시지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서문에 써둔 저자의 통찰이다. 타인은 타인일 뿐이다. 지나가는 길에 서 있는 가로수에 불과하다. 그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만족시키려고 노력하라는 그런말로 이해하면 된다. 실체가 없는 사람들의 주장에 신경 쓰지 말라. 타인은 피라니아다.
피라니라고 하는 아마존 강 육식 물고기의 위협은 과대포장되어 있다. 코끼리와 밧줄의 비유를 알 것이다. 어릴 적부터 매여서 자란 코끼리는 덩치가 커져도 그 매듭을 끊을 생각을 하지 못한다. 자신의 인식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그 인식을 버렸다면 그 조그만 밧줄을 끊는데 힘도 별로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코끼리는 시도하지 않는다. 해봐도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 자신의 인식에 사로잡힌 다 자란 코끼리는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야 한다. 물론 코끼리를 묶고 있는 밧줄도 피라니아다. 당신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욕을 꺾는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 인식만 존재할 뿐 실체는 없는 피라니아의 말이다.

‘어디 가서든 넌 안 돼’. 이 말은 에디슨, 아인슈타인 등 수많은 천재들이 맞닥뜨린 세상의 인식이었다. 그 인식대로 그들이 행동했다면 그들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타자의 인식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과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아무렇지 않게 행동할 수 있었다. 중언하지만 이 책의 핵심은 헛된 인식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헛된 인식을 이겨내라. 실제보다 부풀려진 사람들의 말이 아니라 현상을 자신의 눈으로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피라니아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안진환. 시공사 2006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