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화 - 9중대, 노스텔지어, 안드레이 루블료프

소개글

러시아 영화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9중대, 노스텔지어, 안드레이 루블료프를 중심으로 영화 포스터와 영화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목차

1. 9중대
2. 노스텔지어
3. 안드레이 루블료프

결론.

본문내용

9중대는 2005년에 개봉하여 러시아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으로써 여기서 소개한 영화중에서 가장 현대작품이다. 이 영화는 신병훈련소에서 아프가니 스탄으로 파견된 병사들이 주인공이며 아프가니스 탄 침공의 소련군의 철수하기 직전까지인 1988년 부터 1년 동안이며 혹독한 훈련을 받고 아프간 산 악지대에서 파견된 소련 군인들이 철수하라는 정부 의 명령을 듣지 못한 채 ‘무자히딘’에 의해 섬멸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독은 ‘표도르 본다르추크’라는 인물로써 원래는 영화 배우였다. 그가 출연한 작품엔 ‘스탈린그라드’, ‘중재인’, ‘동작중’ 등이 있으며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9중대’를 촬영했고 9중대의 분대장 역할로써 출연도 했다.

1) 영화의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소련의 한 신병훈련소에서 시작된다. 주인공들은 국가를 위해 의무복무를 하기위해 3개월간의 혹독한 훈련을 끝내고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되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여러 전투를 거치는데 마지막엔 무선이 두절된 상태에서 고지를 방어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에서 결국 1명만이 살아남았다. 그러나 철수계획에 의해 이미 그 고지는 방어할 필요가 없었다는 장교의 말에 마지막 살아남은 병사는 오열한다.

2) 역사적 배경

당시는 미국과 소련이 철저히 대립하고 있던 냉전시대였는데 1978년, 아프가니스탄에서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좌익 장교들에 의해 쿠데타가 발생했다. 쿠데타는 성공하여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두정당인 칼크당과 파르캄당은 함께 아프가니스탄 인민민주당을 구성했다. 지지기반이 약했던 그들은 소련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만들어나가면서 무자비하게 반대파를 숙청하고 공산주의적 개혁을 단행하였다. 이로 인해 정부에 대항하는 이슬람교도들과 반 공산주의적이던 대중들에게 원한을 샀다. 이후 이슬람교도들의 폭동이 일어나고 칼크당과 파르캄당 또한 서로 내분이 발생하여 새로운 동료를 얻으려고 하던 소련을 자극하여 1979년 12월,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침공하기에 이르게 된다.

소련의 침공군은 외교 반란군인 ‘무자히딘’과 대립하게 된다. 여기서 ‘무자히딘’이란 하나의 단체라기보다는 뿔뿔이 흩어져 행동하던 게릴라 부대로 처음에 소련은 아프가니스탄 군대에게 반란 진압임무를 맡겼으나 군 병력의 집단탈주로 인해 병력이 매우 줄고, 전투수행 능력도 떨어졌다. 이후 10만명의 소련군이 대도시와 중소도시 및 주요 군사주둔지를 장악하고 ‘무자히딘’들은 시골지역으로 흩어져 교착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소련군은 탱크, 헬리콥터, 전투기 등을 동원하고 포탄 공세와 기습 폭격을 퍼부었으나 기동력이 뛰어난 반란군은 이러한 공격을 교묘하게 피했다. 이에 소련군은 ‘무자히딘’의 민간지원을 없애버리기위해 마을을 폭격하고 식량을 불태우며 가축을 도살하는 등 잔인한 책략을 펼쳤다. 이러한 잔인한 책략은 시골의 인구를 감소시키고 주민들은 대량으로 탈주하게 되었다. 1982년까지 약 280만의 아프가니스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