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아인슈타인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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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되는지....
아니... 누구나 언젠가 한번정도는 해봄직한 이야기를 이렇게 맛깔스럽게 풀어가는지...
다른 책을 읽느라 잠시 미뤄두었던 책인데 한번 내 손에 들어온 뒤 책을 손에서 놓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두명의 아주 똑똑한 과학자와 열악한 환경에서 자신의 삶에 만족해야며 살아가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다.

당대 최고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이을 만큼의 매우 유능하고 똑똑한 하지만 잘난만큼 잘난체를 했던

또 그런 반면에 삶을 소중히 여길줄도 아는 "퍼시멀 말로"

말로교수를 너무도 존경했고 그의 지식을 아까워해서 누구를 위한건지는 모르지만 윤리적 문제를 뒤로한채 대단한 실험을 감행하는 " 도닝박사"

매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겼던 순수소년 "미구엘 산체스"

이 세명의 이야기이다.

도닝박사의 연구로 인하여 자신의 운명보다 더 긴 삶을 살 수 있게된 말로교수...

하지만 반면에 그로 인하여 자아를 잃고 살아가야하는 미구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