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체게바라 독후감

소개글

체게바라 독후감 입니다.

장코르미에의 체게바라 평전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내용을 바탕으로하여 간단한 의견도 들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간직하자- 라는 글귀가 체게바라의 평전의 첫 페이지에 있다. 이 말을 정말 게바라가 했는지는 몰라도 이 글귀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특히 젊은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속에 뜨거운 심장이 뛰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체게바라는 39살의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했다.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반 밖에는 살지 못했지만 삶의 내용만큼은 다른 사람들의 몇 배의 삶을 살다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체게바라의 책들 중에서 체게바라 평전과 체게바라 자서선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책을 읽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게바라는 쿠바에서 혁명을 성공시켜 쿠바 혁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아르헨티나 사람이다. 게바라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다. 게바라는 두 살때 천식에 걸린다. 천식은 죽을 때까지 게바라를 괴롭혔던 병이되었다. 운동을 좋아하고, 토론을 좋아하고, 책읽기를 즐겨하는 게바라는 어머니로부터 많은 학습을 받으며 성장했다. 게바라는 우리나라 나이로 고등학교 2학년 때 모터 달린 자전거를 타고 아르헨티나 전역을 여행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게바라의 방랑벽은 천성 인 것 같다. 후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의사의 길로 나아가는 발판을 만든다. 23살 때 브라질, 페루, 칠레, 볼리비아를 돌아보는 라틴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하고 돌아와 라틴아메리카는 하나의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고, 후에 이것이 게바라가 적극적으로 라틴아메리카 에서 혁명을 일으키려한 밑바탕이 된다.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시 여행길에 오른다. 이때이후 죽을 때 까지 게바라는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다. 과테말라에 간 게바라는 마침 과테말라 혁명의 현장에 있게 된다. 하지만 혁명이 미국에 의해서 전복 되는 것을 보고 반미주의자가 된다. 아마 이때부터 게바라만의 무장투쟁이론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후에 멕시코에서 쿠바혁명동지 라울카스트로를 만나고, 라울의 소개로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 둘은 의기투합하여 쿠바를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내려 혁명군을 조직하기에 이른다. 쿠바혁명은 70명에서 출발하여 13명만이 살아남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주민들로부터의 지원 혁명군의 능력, 카스트로의 지도력으로 마지막에 살아남는 최후의 승자가 된다. 처음 의사로서 참여했던 체 게바라는 나중에 전투능력,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사령관의 직책에 오르게 된다.

참고 자료

체게바라 평전.(실천 문학사)
체게바라 자서전(황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