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고구려의 조의선인과 신라의 화랑도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11.24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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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구려의 조의선인과 화랑도는 성격이 비슷하긴 하였으나 선발 자격이나 기원 교육이념 등 시대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비교하였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기원을 살펴보면 단군조선의 국자랑(國子郞) 혹은 천지화랑제도가 고구려에 와서는 조의선인 제도로, 백제에서는 무절(武節-일본의 사무라이(武士)로 이어짐)로 발전했으며, 신라에서는 미모를 취한 화랑이라고 하였다.
고구려시대의 ‘조의선인’ 과 신라시대의 ‘화랑도’ 는 몇 명의 인재들을 선발하여 장차 관에 나아갈 사람으로써 특별한 교육체계에 의해 양성되는 제도 이다. 조의선인과 화랑도는 독서와 군사적인 훈련을 주로 배웠다. 선발 자격이나 기원 교육이념 등 시대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Ⅱ 본론
1. 조의선인
조의선인(皁衣仙人)이란 `검은 빛깔의 조복(皁<검은 비단 조, 검을 조>服) 을 입은 선인`이란 뜻으로 선배 또는 선비라 불렀다. 선배는 고구려의 10월 제사에 모인 군중 앞에서 무예를 선보인 데서 비롯되었고 선인(先人 또는 仙人)은 선배의 이두(吏讀)식 표기이다.
조의선인은 신라의 화랑과 비교할 수 있는 고구려의 낭가(郎家) 제도이다. 평소에는 무예를 닦고 수도를 하고 국가종교인 환인, 환웅, 단군의 삼성조를 모시는 신교(神敎)로서 백성을 계도하는 책임을 맡고 있었다. 이들은 삼신상제님 신앙을 바탕으로 천지의 성신과 하나 되어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목숨을 던져 살신성도(殺身成道)하는 것을 삶의 이상과 목적으로 한 종교적 무사단(武士團)으로, 역사를 이끄는 주역들이었다.
조의선인은 단순히 무예만을 닦아서 나라를 구하려했던 조직이 아니었다. 그들은 심법을 닦아 조화(造化), 교화(敎化), 치화(治化)의 삼신 상제님의 뜻을 지상에 구현하는 것을 궁극 목표로 삼았다. 오늘의 군인정신과는 비교도 안 되는 우리의 진정한 민족정신이며, 역사를 이어온 혼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