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기법조사
- 최초 등록일
- 2006.11.24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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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품중심으로 동양화실기기법10가지-!
목차
1. 길, 장지에 염료
2.가족, 장지에 혼합재료
3.몽상, 장지에 혼합재료
4.나 이뻐, 장지에 채색
5. 엄니의 오계
6.붉은 소녀
7. 번지기 기법
8.인, 장지,염료,금박(왼) 허공, 장지,고령토,은박(오)
9, 당, 습식벽화
10,종이부인
본문내용
1. 길, 장지에 염료
염색하기-7,8월에 땡감을 따서 즙을 낸다. 여기에 천이나 종일ㄹ 담가 염색을 하고 짙은 색을 원할 경우에는 염색 용액에 철장색을 섞어 쓴다. 감즙을 병에 넣어 2년정도 숙성시켜두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땡감의 생즙을 짜서 바로 종이에 물을 들였다. 감물은 안료로는 표현할 수 없는 미요한 갈색을 드러낸다.
2.가족, 장지에 혼합재료
공간감 -같은 파란색이라 하여도 아교 없이 형성된 파란색은 돌출된 느낌을 준다. 이런 기법을 교수로 고정한 채색층과 병용하면 화면에 나오고 들어가는 이중적인 공간감을 형성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화면의 공간감이 굉장히 크고 깊다. 공간감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은 장지를 먼저 염색하고 난 뒤, 아교포수를 하고 그 위에 채색을 올리는 것이다. 종이에 스며들어 흡수된 색층과 포수 뒤에 쌓인 채색층은 역시 이중의 공간을 형성하게 된다.
우리 장지채색의 특색 중에 하나는 화면의 공간감을 단일화하지 않는 즉 나오는 공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들어가는 공간이 함께 있게 한다. 이것을 일본화와 비교해보면 더욱 확실해지는데, 같은 안료라도 전색제와 결합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시각적ㅇ로 들어오고 나오는 이중의 공간감을 형성한다.
3.몽상, 장지에 혼합재료
썩힌 합분이라는 것이 있는데 정제하지 않은 합분을 아교와 섞어서 반죽을 만든 다음 물 속에 담가 썩힌 것이다. 일반 화분을 화면에 바르면 중간이 움푹 패이게 되는데 썩힌 합분을 새 아교와 섞어서 칠하면 패이지 않고 균일한 표면을 이루게 된다.
합분은 도포력이 뛰어나므로 종이의 바탕칠로는 가장 좋은 재료이다. 합분으로 바탕을 만든 뒤 긁기를 하고 먹 작업을 하여 칠선을 유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