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태국 불교와 인생

소개글

인생이란 책을 통해, 태국 불교에 접근한 자료이다.
불교란 무엇인가에 대해 기초적 지식을 제공한다.

목차

Ⅰ. 태국 불교의 일반적 이해

Ⅱ. 태국 불교
1. 소승불교의 개념과 주요 교리들
1) 소승불교의 개념
2) 주요 교리들
a) 사성제(四聖諸)
b) 팔정도(八正道)
c) 인간 실존의 본질
d) 업(Karma, 카르마)
e) 윤회(삼사라)
f) 열반(Nirvana, 궁극적 실재)
g) 법(Dharma)
(2) 태국 불교의 현상
1) 열반을 추구하는 불교인
2) 업을 추구하는 불교인

Ⅲ. 인생
1) “연인” 혹은 “사랑하는 사람”
2) 프리야와 부처
3) 프리야와 예수
4) 부처와 예수의 대화

Ⅳ. 결론

본문내용

Ⅰ. 태국 불교의 일반적 이해
“불교가 없이는 스리랑카와 버마와 태국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 세 나라는 불교와 뗄 수 없을 정도로 밀착되어 있다는 말이다. 태국의 국교는 불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국민의 95% 가 불교도이기 때문이다.
태국에 불교가 처음 나타난 것은 기원전 3세기경이다. 수코타이의 람캄행 왕은 13세기말 실론 (스리랑카)으로부터 소승불교를 받아들여 국교로 제정하였다. 그 후 불교는 미술, 건축을 비롯한 태국 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현재 태국에는 전국적으로 약 32,000개의 사원이 있고, 약 30만 명의 승려가 있다.
그 밖의 종교로는 이슬람교가 약 4.5%를 차지하고 있는데 대개 말레이시아와 맞닿는 남부 국경지대에 분포한다. 이곳에서만큼은 불교 사원보다 이슬람 사원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기독교는 카톨릭을 포함해서 0.8% 정도이다. 그 밖에 힌두교와 씨이크교 등이 있다.

Ⅱ. 태국 불교
태국의 불교는 원시 불교를 충실히 따르려는 ‘소승불교’이다. 수코타이의 세 번째 왕인 람캄행 대왕이 실론(스리랑카)으로부터 소승불교를 받아들여 국교로 삼았다. 수코타이 왕조를 이어 통일 왕조를 형성한 아유타야 왕조는 불교를 부흥시켜 태국을 대외적인 불교국가로 확장시켜 놓았다. 이러한 오랜 불교의 역사는 태국인들의 삶의 형태를 형성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소승불교의 개념과 주요 교리들
1) 소승불교의 개념
소승불교의 개념을 파악하기 전에 먼저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분열 역사부터 살펴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석가모니 입멸 후 100년경에 교단은 각양각색의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그러다 보니 의견대립과 분열현상이 점점 노골화되었다. 보수파 장로들은 전통을 고수하려 했고, 진보파 사람들은 많은 신자들과 함께 전통을 어느 정도 완화 내지는 자유로운 적용을 주장했다. 이로 인하여 보수파(상좌부 : 테라바다)와 진보파(대중부)로 분열되었다.
상좌부는 인간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에 중점을 두고 부처는 되지 못해도 아라한(출가승)이 되려고 애쓰는 반면에, 대중부는 대중구제에 관심을 보이며, 부처는 초자연적 존재의 화신으로 보기 시작했다. 대중 구원관을 가진 대중부는 점차 상좌부를 소승불교(Hinayana Buddhism)라 칭하고, 자신들을 대승불교(Mahayana Buddhism)라 칭하였다.

참고 자료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