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국가형성론

소개글

A+ 받은 수업의 리포트입니다.
확실히 내용을 이해하고 제대로 정리했습니다.
특별히 개인 주장이 들어가지 않았고, 참고자료 요약에 충실했습니다.

목차

1 부족국가론의 설정과 논란
2 부족국가론의 정착과 한계
3 성읍국가로의 출현과 발전
4 Chiefdom론 수용의 시도
5 chiefdom론을 둘러싼 논란
6 초기국가 논쟁의 향방

본문내용

초기국가 형성론은 계급분화에 기반하여 최초로 성립되는 국가의 출발점을 어디로 잡아야 하고, 단계를 어떻게 설정하며, 그 내용과 성격이 어떠한가를 둘러싸고 진행된 논쟁을 말한다. 이 논쟁은 1970년대 초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20여년간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통설이었던 부족국가론을 대신해, 성읍국가론, 취프덤론 등의 대안들이 모색되었다. 이런 논쟁은 이 방면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에는 성과가 있었으나 논쟁이 마무리되지 못한 과제를 안고 있다.

부족국가론의 설정과 논란

◎ 백남운(1930년대)
1933년 『조선사회경제사』에서 맑스의 역사발전단계론을 한국사에 적용하여 이를 체계화해 보려고 시도했다. 원시공동체 사회가 해체된 이후 곧바로 고대노예제 사회로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도기적 단계로서 원시부족국가를 거치는 것으로 설정했다.
한국사에서 국가형성은 정치적 혁명에 의한 비약의 과정이 없이 내부적 생산력의 완만한 진전에 따라 서서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노예제 사회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과도기를 거칠 수밖에 없다. 부족국가는 씨족제라는 원시공동체적 요소를 기본으로 가지면서도 그 내부에 그와 달리 새로이 형성된 계급적 요소가 공존하던 과도기적 단계의 정치형태이다.

참고 자료

『한국전그대사의 주요쟁점』역사비평사,
『한국고대사와 고고학』신서원,
『한국고대국가의 형성』민음사,
『조선사회경제사』이론과실천,
「인류학의 세계」http://synnic.com.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