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사랑의 기술

소개글

(독서세미나) 사랑의 기술

목차

1. Fromm이 제시한 다양한 사랑의 유형에 대해 분석해보자.

2. 현대사회에서 인격의 성숙도는 어떻게 가늠되며, 인격 형성과 사랑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논의해보자.

3. 현대 사회에서 인격의 성숙을 가로막는 소외를 Fromm은 어떻게 설명 하는가?

*저자소개*

본문내용

1. Fromm이 제시한 다양한 사랑의 유형에 대해 분석해보자.
: 이 책에서 Fromm은 사랑의 유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첫 번째로 제시한 인류애는 모든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배타적이지 않고 동등한 사람 사이의 사랑이라고 말한다. 무력한 사람에 대한 사랑, 가난한 사람과 이방인에 대한 사랑을 모두 인류애의 시작이라고 보며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경험을 기반에 두고 있다. 또한 무력한 인간을 동정함으로써 인간은 인류애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두 번째는 모성애이다. 동등한 사람 사이의 사랑을 인류애라 정의한다면 모성애는 무력한 사람에 대한 일방적인 사랑이다. 이러한 모성애는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첫째는 아이의 생명 유지와 성장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배려와 책임이고 다른 하나는 단순한 생명 유지를 훨씬 넘어서는 것이다. 구약성서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어머니로 비유했는데 여기서 ‘젖’은 사랑의 첫 번째 측면 즉, 배려와 긍정의 상징이고, ‘꿀’은 삶의 달콤함, 삶에 대한 사랑, 생명에의 행복을 상징한다. 결과적으로 모성애란 아이의 생명과 요구에 대한 무조건적인 긍정인 것이다. 동등한 사람 사이의 인류애와 성애와는 달리,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한쪽은 전적인 도움을 요구, 또 한쪽은 그 도움을 주는 불공평한 관계이다. 모성애가 가장 높은 차원의 사랑, 모든 감정적 결속 중에서 가장 신성시 되는 것은 이러한 이타적이고 비이기적인 성격 때문이다. 진정한 모성애를 성취하게 위해서는 성장하는 아이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다. 즉, 자신의 품안에서 벗어나 독립하려는 자녀를 이해해주고 또 그러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이타성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아이의 행복이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능력이 요구된다. 여기서 모성애의 특징을 볼 수 있는데 둘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성애와는 달리 모성애는 하나에서 둘로 나뉘어 진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랑인 모성애는 가장 성취하기 어려운 형태의 사랑인 것이다.
세 번째는 성애이다. 타인과의 합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