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지 못하는 어른들

소개글

현재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지하는, 어른이 아닌 어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 신문기사에 나온 학부모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까지 쫓아와서 수강신청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르는 부분은 교수에게 확인한 뒤 직접 수강신청을 하고 가더라는 이 이야기는 진기한 풍경이 아니었다. 학교를 졸업한 뒤 자립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직을 하지 않거나 아니면 취직을 하였어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20~30대의 젊은이들을 가르키는 캥거루족은 2004년 무렵부터 한국에서 나타난 신조어이다. 그러나 용어만 다를 뿐, 캥거루족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트윅스터(twixter), 프랑스의 탕기(Tanguy), 이탈리아의 맘모네(Mammone) 등등 이 현상은 일시적 유행이나 한 세대의 돌출적인 행동이 아닌, 엄연한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과거의 성인들처럼 결혼을 하고 자립을 하거나, 아니면 직장을 통해 자립하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미 성인이 됐지만 여전히 부모에게 기대어, 부모 품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본론에서는 홀로서기를 못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여러 나라의 다양하게 다루고, 원인과 해결책을 모색해보기로 한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원인
4. 해결책
5.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지하는, 어른이 아닌 어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 신문기사에 나온 학부모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까지 쫓아와서 수강신청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르는 부분은 교수에게 확인한 뒤 직접 수강신청을 하고 가더라는 이 이야기는 진기한 풍경이 아니었다. 학교를 졸업한 뒤 자립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직을 하지 않거나 아니면 취직을 하였어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20~30대의 젊은이들을 가르키는 캥거루족은 2004년 무렵부터 한국에서 나타난 신조어이다. 그러나 용어만 다를 뿐, 캥거루족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트윅스터(twixter), 프랑스의 탕기(Tanguy), 이탈리아의 맘모네(Mammone) 등등 이 현상은 일시적 유행이나 한 세대의 돌출적인 행동이 아닌, 엄연한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과거의 성인들처럼 결혼을 하고 자립을 하거나, 아니면 직장을 통해 자립하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미 성인이 됐지만 여전히 부모에게 기대어, 부모 품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본론에서는 홀로서기를 못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여러 나라의 다양하게 다루고, 원인과 해결책을 모색해보기로 한다.

Ⅱ. 본론

1. 다양한 사례

(1) 한국

IMF 시절 대학가에서 ‘캥거루족’이라는 말이 유행했다고 한다. 취업문제 때문에 가급적 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발버둥치거나, 졸업 후에도 취업을 못한 채 계속 부모 신세를 지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였다. 그러나 문제는 이 캥거루족이 일시적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요즘 대학생 중 거의 절반이 부모에게 가족 월수입의 10%정도를 용돈으로 타 쓴다고 한다. 대학생들이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결혼 후까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기대는 캥거루 족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참고 자료

http://100.naver.com/100.php?id=793267
http://myhome.naver.com/kj717/ss/slxmwhr.htm
http://www.madang21.or.kr/2005_03/0408/T-05/p_52.htm
CHIEF EXECUTIVE 05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