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뒤집기 흥부전, 놀부뎐
- 최초 등록일
- 2006.11.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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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뒤집기 흥부전, 놀부뎐에 대한 연극을 관람 후 쓴 감상문 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영화를 잘 보러 다니는 편이다.
주위에 여러 문화시설이 생기고 난 후 연극을 공연한다는 포스터가 붙은걸 곳곳에서 보긴 하지만 눈길한번 주지 않았던 나 자신이 문득 연극에 관심이 생겼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연극을 보고 난 후 였기 때문이다. 그리 스케일이 크고 대단한 연극은 아니었지만 맨 앞줄에서 연극을 관람하게 된 후부터 영화와는 또 다른 연극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사실 그 전에는 연극티켓이 생기면 아무 생각 없이 시간만 때운다는 생각으로 앉아있기 일쑤였다. 내가 원해서 본다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봐야한다는 압박에 사로잡혀 있었고, 내가 앉았던 자리도 배우들과 거리가 먼 곳에 떨어져 앉아 있어 , 그들과 교감을 느끼기엔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오직 레포트만을 위해 연극을 보고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일념 하에 "놀부뎐" (부제 뒤집기 흥부전 )을 보러 창원아트홀을 찾아갔다.
창원에 대해 잘 몰랐지만 그래도 약간의 규모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 이게 웬일, 내가 생각했던 것이랑 너무 달라서 좀 실망스러웠다.
스테이지의 규모도 여태 보아왔던 연극의 규모와 너무 차이가 나서 과연 이런 규모에서 어떤 내용이 공연될지 의문스러웠지만. 맨 앞줄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공연은 시작되었다.
공연시작이 예사롭지가 않다. 영화는 그냥 필름만 상영해 주는게 다 였는데, 연극은 관객과 하나가 되어 같지만 또 다른 작품을 만드는 것이었다. 관객이 스테이지로 나와 배우들과 함께 하면서 주의를 집중시키며 함께 작품을 진행해 나간다.
흥부전에 향단이가 나온다. 틀에 매여 있지 않은 특이한 역발상 또한 연극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향단이가 극을 시작하면서 흥부전에 대해 설명하다 마당쇠가 등장해 향단이에게 춘향전으로 가라고 핀잔을 주면서 놀부뎐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되며 이렇게 두 사람이 놀부뎐을 이끌어 나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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