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A.S.Neill 자유성의 이해

소개글

노자의 사상에 대해서, 도움이 되시길.^-^

목차

☺제1절. 노자의 본성에의 자유성☺
☺제2절. A.S.Neill의 자유의 허용☺
☺견해☺

본문내용

☺제1절. 노자의 본성에의 자유성☺

노자는 인간본성의 자유를 인정하자는 기본적 전제 위에서 덕을 실현한 완전한 인격체 문제를 취급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성의 본성을 갖고 있지만, 구별적 지, 차별적 도덕규범, 강압적 규제 등으로 본래 인간모습에서 비본래적 모습으로 변한다고 보았고, 어린아이는 이런 것에 의해 규제되지 않은 순수자아를 상징한다. 대도와 같이하는 인간본성을 무시한 그 당시 인간을 위한 차별적 도덕규범을 비판하였는데, 공자는 인의는 인간의 표충적 의식단계에서 찾은 차별적 도덕원리로 사람들로 하여금 인위적으로 따르게 하지만, 이런 조장된 유위적 태도는 도로부터 부여받은 자유성의 본성을 해하기에, 도덕의 근원이 인간자유성의 본성에 맡겨질 때 질서가 주어진다고 보았다.

더 나아가 노자는 구별적 지의 조장 또한 인간자유성의 본성을 해한다 하였다, 공자는 지는 인간의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 분간하는 구별적 지이라고 하지만, 이는 비교에서 오는 차별과 대립의 세계를 조장하여 인간자유성의 본성에 해가 되어 비본래적 인간으로 추락하게 된다. 사람들은 명리와 공리, 부귀영화를 목표로 삼고 사회를 혼란시키는 근원이 되므로 본원적 지로의 환원이 요구되며, 환원이 이루어질 때 인간 본성에 따르는 무위의 태도를 얻게된다. 또한 노자는 금기, 제한, 법령이 많을수록 인간자유성의 본성에 해가 된다고 하였다. 법과 명령은 사람을 억지로 바르게 나아가게 하려는 강압적 지식이고, 허식적 사람을 만들고 도적이 도리어 많게 되므로, 본성에 대한 최대한 자유를 가질 때 비로소 본성에 따르는 자신이 된다.

이처럼 인간에 있어서 본래적 본성에 어떤 외적인 요인들을 억지로 가하면 그 본성은 상하고 잃게 되어 인간됨의 길에서 벗어나게 되고, 행복한 삶의 길을 잃게 된다. 인간 존재의 본래적 모습은 수단, 사물, 목적을 위한 도구일수 없고, 인간으로서 본래적 본성의 청정한 신정을 갖고서 그 존재 모습에 따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유로운 주체자이다. 인간도 도와 같이 독립된 인격체로 규제가 필요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