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소개글

직접 쓴거라서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그만큼 의심은 덜 받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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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누구나 한번 쯤 읽어 봤음직한 책이지만 아직 난 읽어본 적이 없었다. 나름대로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다고 자부했었는데 이런 유명한 책을 아직도 못 읽어 봤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 명성만큼 나는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나오는 주인공은 제제이다. 제제는 말썽꾸러기 다섯 살 난 꼬맹이다. 어찌나 장난이 심했던지 가족조차도 제제를 악마의 자식이라고 할 정도였다. 가족들이 악마의 자식이라고 할 정도면 얼마만큼 장난이 심했을까? 그렇게 해서 제제는 가족들에게 사랑받지 못했다. 하지만 제제는 장난이 심하여 가족들에게 구박은 받았지만 혼자서 글도 깨우치며 생각도 많이 하는 조숙한 아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제제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새로 이사 간 집에는 라임오렌지 나무 두 그루가 있었는데 그 중 어린 라임오렌지 나무를 가장 좋아했다. 그 곳은 이사 가서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에게 마음을 열어서 나무와 대화까지 하게 되었다. 정말 대화를 한 것일까? 순수하고 마음이 뜨뜻한 제제였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디언들은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자연과 대화를 한다. 자연과 대화 할 수 있다는 건 푸르고 붉은 자연의 마음을 닮아서 그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제제역시 나무만이 가지고 있는 우직함을 가진 아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순수한 제제가 부럽다고 느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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