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대중세사-구석기에서 진시황 전국 통일까지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05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구석기 시대부터 진시황의 전국 통일까지 중국 역사에 대한 정리입니다.
구석기 신석기 유적지(앙소,용산문화 등)부터,
하나라의 존재 근거 유적과 문헌,
상(은나라)의 갑골문과 청동기,
주나라 종법제도,
전국시대 제자백가의 출현,
진시황제의 통일과 변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1. 중국 초기 문명- 황하유역
2. 하 왕조
3. 상의 갑골문-은허
4.주(姬氏)나라: 봉건종법제도
5. 춘추: 제자백가, 전국: 변법 [제자백가의 출현배경, 시대의 의미 , 영향과 가치 중요]
6. 진나라의 통일
7. 비디오 수업
본문내용
2. 하 왕조
@고고학상의 기원: 이리두문화(현재의 하남성 산서성) 하의 도읍지는 문헌상에 여러 곳으로 표기되어있었음. 정확한 도읍지의 위치는 말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그나마 이리두유적의 발견은 전설상의 하왕조의 실재를 증명해주는 유적으로 12기와 34기로 나뉜다. 하왕조는 기원전 2050-1550년까지로 봄. 12기문화는 하왕조, 34기문화는 상왕조의 초기문화이다.
하왕조는 석기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원시체제에서 왕이 있는 왕권이 시작되는 시대로 이것은 획기적인 변화임. 발견의 과정은 먼저 상나라의 유적지가 정주에서 발견되어, 많은 자극을 받아 발굴한 결과 이리두문화까지 발굴하게 된 것.
락달묘문화유형, 그 중하나인 이리두문화에서 거대한 왕궁터가 발견되었음. 하왕조의 도읍지로 알려짐. 1만 평방미터의 성터에는 제사를 지내는 기단이 존재하여, 물적 인적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1인자(정치적 군사적 통제)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으며 토벽과 기둥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청동기와 건축업이 상당한 수준이었고 화폐로 조개껍데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도기에 부호문자(도문:60여개로 정리)가 새겨져 있었는데 이것은 한자의 기원에 대해 갑골문 이전의 형태가 존재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즉, 이리두문화의 발견으로 하왕조의 존재는 증명되었으며, 하왕조의 중기에서 말기에 해당되는 유적으로 하남과 산서의 용산문화의 말기(중원지방, 황하중하류일대)에 해당한다.
.1950년대 이후 지속적인 고고학 유물 발굴으로 왕성강, 도사, 동하풍유적 발견
.왕성강유적: 용산문화 후기-왕성강유적(중간단계)-이리두문화
.도사: 유물 중 접시의 문양중 ‘채회반’안에 용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으로 하왕조의 토템이 용이라는 주장. 성은 사씨(似)
.동하풍: 하의 중기에 해당되고, 성터가 발견됨.
=>이러한 초중기의 문화들에서 발전된 형태인 이리두문화의 출현이 예견되었고, 결국 유적의 발견으로 증명되었음.
참고 자료
수업내용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