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1970년대 영국의 경제상황 -노사 관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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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구 목적
연구대상과 범위
Ⅱ. 1970년대 영국의 경제 상황
Ⅲ .영국의 노동조합과 노사 관계의 특징
Ⅳ 영국 집권정당과 노사관계
1. 윌슨정부
2. 윌슨-캐러한 노동당 정부
Ⅴ. 사회 계약 (Social Contract)
Ⅵ. 불만의 겨울
1.불만의 겨울 도래 원인
1) 전후합의 아래의 완전고용과 사회복지로 인한 정부의 비대화
2) 노조의 자율적인 임금인상 억제를 기대
2 . 불만의 겨울이 가져다 준 문제의식
Ⅶ결론과 논의
Ⅷ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연구 목적
현재 GDP4위로 선진국이면서도 안정적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영국도 1970년대 우리와 같은 IMF을 겪었던 시절이 있었다. 1979년도 마가렛 대처의 총리 취임 전 영국은 노사간의 불화로 인한 불법파업의 성행하고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에 의하여 실질 임금의 하락이 이어지면서 공공기관의 각종 파업이 실행했다. 78년말부터 79년 초에 걸쳐 지속적으로 일어나던 자동차 노조 ,운수 노조, 병원노조 ,청소노조등의 장기파업은 `불만에 겨울`이라고 불리어졌으며 이러한 노조의 불화와 장기 파업은 당시 정권조차 바꿀 정도로 그 힘이 거대 했었다. 이러한 1970년대의 영국의 모습을 확인하고 불만의 겨울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원인을 파악하고 시사점 찾아내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과 범위
영국의 노동당이 집권하였던 1960년대 말에 집권한 노동당 윌슨정부(64~70)와 윌슨 노동당 정부의 재 집권기 (74~76)를 중심으로 하고 캘리헌 정권(76~79)을 함께 연구 범위로 삼으며 당시 영국의 경제 사항과 현황을 파악하고 노사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한다. 특히 윌슨 정부 시정의 노동당과 노사 관계를 알아보고 그 당시 행해진 사회 계약과 불만의 겨울이 일어난 배경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한다.
표 1-1,1-2,1-3에서 보는 것처럼 70년대의 영국의 경제상황은 어두웠다. 특히 표 1-2에서 보듯 영국은 당시 10%대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는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1)미국 헤게모니의 쇠퇴로 인한 국제통화 하락 , 무역질서의 붕괴 , 그리고 1973년 이후 두 차례의 석유 파동에 의한 경기의 악순환이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에 의해 영국은 노동자의 화폐 임금변동률은 상승하나 실질임금은 오히려 하락하게 된다. 2)1973-75년까지 영국의 경제성장률은 삼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1976년 물가는 27%나 수직상승했으며, 실업률 역시 급증하여 1977년 실업률은 5.8%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노조는 사회 계약 등에 의거 1975-77년간 임금인상을 극도로 자제했다. 그 결과 1975-78년간 실질임금은 연평균 13%씩 하락을 거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당 정부는 급등하는 물가에 대처하기 위해서 노조와의 약속을 사실상 파기하고 엄격한 긴축정책을 시행했다. 결국 경제위기의 엄청난 부담은 대부분 노동자들에게 전가되어 버렸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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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리즘:자유시장경제의 위대한 승리 FKI미디어 박동운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