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 심층내용분석 및 감상문

소개글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감상문(9페이지)을 서술 하였습니다.
최고의 평가를 받은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부의 미래 (Revolutionary Wealth)’ 앨빈토플러 著
Ⅱ. ‘부의미래’ 심층 고찰 및 내용 분석
Ⅲ. ‘부의미래’ 감상문

본문내용

Ⅰ. ‘부의 미래 (Revolutionary Wealth)’ 앨빈토플러 著
토플러는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예언자는 아니다. 예언이란 측면에서 그는 이사야나 노스트라다무스와 같은 전통적인 예언자에 더 가깝다. 토플러의 예언자로서의 위상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더욱 중요한 것은 그의 예언이 맞았느냐 틀렸느냐 라기 보다는 그가 정말 중요한 것을 예언 했는가이다. 아무리 올바른 예언이라도 역사적 중요성을 갖지 못하는 사소한 것의 예언이라면 의미가 없다. 그는 이 책에서 실제 부의 미래에 대해 과감한 주장을 하고자 한다. 즉 아직 돈과 연결되지 않고 있는 거대한 프로슈머 경제가 결국에는 미래의 부를 좌우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국 사회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사용자기반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지만 이것이 21세기 한국경제의 신 성장 동력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평범한 네티즌들이 막대한 지식, 정보, 의견, 콘텐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무시할 수 없는 권력까지 행사하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이 점에서 토플러의 예언은 적중했다. 그러나 토플러는 정말 중요한 변화를 적중시킨 것일까? 인터넷을 둘러싼 프로슈머의 득세는 정말로 사회와 경제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있는가? 인터넷은 청년실업자들의 울분을 배설하는 공간을 제시할 뿐, 실제 청년 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자원을 제공할 수 없는 것은 아닌가?
이 점에서 토플러는 확고부동하게 자신의 주장을 견지한다. 그는 정말로 중요한 변화를 예견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미래 예측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변화를 예견하기는 쉬우나, 그것이 정말 중요한 변화인가를 아는 것은 어렵다는 사실이 거듭 확인된다.

참고 자료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 ( 역자 : 김중웅 )
청림출판 / 200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