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 작품분석-발표 수업-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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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품의 내용과 물레방아의 의미, 인물간의 갈등, 인물분석, 감상을 다룬 글입니다.
목차
1. 작가 (나도향에 대하여)
2. 작품 (인물, 갈등, 물레방아의 의의, 작품)
3. 감상
본문내용
1. 작가
나도향 (羅稻香 1902-1927) 본명은 경손(慶孫), 필명은 빈(彬)
-1902년 3월 30일 서울 청파동에서 한의 나성연의 장남으로 출생
-1919년 배재고보를 졸업하고 조부의 뜻에 따라 경성의전에 입학
-1919년 경성의전을 중퇴하고 일본에 건너가 와세다 대학에 입학하려 하였으나 학자금 송 달이 막혀 귀국
-귀국 후 경북 안동에서 보통학교 교원으로 1년간 근무
-1921년 4월에 「배재학보」에 처녀작 <출학>을 발표
-1922년 문예 동인지 「백조」 동인으로 참여하여 「백조」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 (홍사용, 이상화, 박종화)
-1922년 11월 21일부터 「동아일보」에 연재된 장편소설 <환희>는 신문연재 장편소설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데, 1923년 조선도서주식회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
-1923년 「개벽」에 <17원 50전>, <행랑자식> 발표. 「백조」에 <여이발사>발표
-1925년 「조선문단」에 <물레방아>,「여명」에 <벙어리 삼룡이> 발표
-1926년 8월 25일 25세의 나이로 요절
*사상의 변화
초기 그의 작품에는 낭만주의적 성향이 (집안의 갈등, 정신적 방황, 잦은 음주)두드러졌으나, 이후 <여이발사>, <전차 차장의 일기 몇 절> 자연주의적 이면서 냉정한 관찰적인 관점으로 전환하고,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에 이르러서는 사실주의적 태도를 견지한다.
*나도향에 대한 김동리의 논평
“젊어서 죽은 도향은 가장 촉망되는 소설가였다. 그는 사상도 미성품(未成品), 필치도 미성품이었다. 그러면서도 그에게는 열이 있었다. 예각적으로 파악된 인생이 지면 위에 약동하였다. 미숙한 기교 아래는 그래도 인생의 일면을 붙드는 긍지가 있었다. 아직 소년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 도향이었으며 그의 작품에서 다분의 센티멘털리즘을 발견하는 것은 아까운 가운데도 당연한 일이지만, 그러나 그 센티멘털리즘에 지배되지 않을 만한 침착도 그에게는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