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건축의 특성과 건축미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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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묘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목차
1) 종묘의 제례건축적 특성
2) 종묘에 나타난 한국건축적 특성
3) 우리나라 종묘의 특징
4) 사직단(社稷壇, 사적 제 121호)과
종묘(宗廟, 사적 제 125호, 세계 문화 유산 제 738호) 창건 배경
5) 사직단(社稷壇, 사적 제 121호)과
종묘(宗廟, 사적 제 125호, 세계 문화 유산 제 738호)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종묘의 제례건축적 특성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례를 올린 곳이기 때문에 조선시대 가장 정제되고, 장엄하고, 신성한 건물 중 하나이다. 그리고 모신 신위가 증가함에 따라 몇 차례에 걸쳐 기존 건축측면에 이어 증축하였기 때문에 그 결과 다른 건물들과 구별되는 독특하고 고유한 건축격식과 공간형식을 갖게 되었다.
종묘와 같은 제례건축에서 중시되는 것은 첫째는 모셔진 신위를 위한 장소와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고, 둘째는 제례예법에 맞는 건축공간을 조성하는 것이고, 셋째는 제례를 행하는 사람들이 머무는 머뭄의 공간과 움직임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조성된 정전과 영녕전공간은 극히 정밀하고 엄정하여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 담으로 둘러싸인 넓은 묘정공간에 들어서면 그러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종묘건축의 중심인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가 모셔진 감실까지 제례자가 접근하기 위해서는 외부-담-정문-어로-어숙실-동문-묘정-툇간-실내 어둠의 공간-감실 등 여러 겹의 통로와 영역을 지나 도달해야 하는 통과의례를 거쳐야 한다. 이곳에 도달하기 위해서 제관은 제친걸음으로 걸어서도 안되지만 돌아가도 안된다. 이를 반영하듯 어로에는 거친 박석을 깔아 느리게 걷도록 하였는가하면, 종묘 정문에서 시작되어 어숙실, 그리고 정전, 영녕전까지 이르는 어론은 지름길로 가듯, 곧바로 내닫는 듯, 담과 평행을 이루지 않는 긴장감을 이루는 배치를 하고 있다.
2) 종묘에 나타난 한국건축적 특성
한국건축문화의 특성은 크게 7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비대칭적 대칭배치, 선적 구성과 유연성, 채와 간의 분화, 인간적 척도와 단아함, 다양성과 통일성, 사상성, 자연과의 융합성이 그것이다. 종묘 역시 이러한 한국건축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럼 이제부터 종묘에 나타난 한국건축의 특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